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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Jun 23. 2021

미국 맥도널드,7월부터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Daily Tech Briefing / 2021.06.22 / Issue No. 12 / by YM


1. 시장지표

네이버 금융 ( 2021.06.22 )


2. 미국 맥도널드, 7월부터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미국 맥도널드가 오늘 7월부터 로열티 프로그램을 공식 운영한다고 발표.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수요가 증가한 온라인 고객들을 유지하기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중 하나임.  맥도널드는 지난 1분기 온라인 매출 15억 달러(1조 7천억 원)를 올린 것으로 알려짐.  이 온라인 매출은 대부분 디지털 주문 키오스크, 모바일앱 그리고 배송 플랫품 주문을 통한 것.


파파이스나 타코벨 등도 유사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 관련 업계에서 온라인 이용 가속화를 고객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로열티 프로그램은 결국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일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에게는 직원이 직접 고객의 이름을 부르며 주문을 받는 등 고객 밀착활동도 병행할 예정.  올해 들어 맥도널드 주가는 8% 상승했으며 시장가치는 1,800억 달러(180조 원)로 추정됨.

Source :  CNBC
https://www.cnbc.com/2021/06/22/mcdonalds-will-launch-its-loyalty-program-nationwide-in-july.html


3. 미국 데이트 앱 회사 범블(Bumble), 1주일간 강제 유급휴가 준다.

미국 데이트 앱 회사 "범블(Bumble)"이 전 세계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1주일 간의 강제 유급 휴가를 준다고 함.  최근 구글, 아마존, 애플들 빅 테크 기업들이 직장에 출근을 권유하면서도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발표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할 만함.


범블은 31살의 여성 사업가 휘트니 울프 허드가 창업한 회사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권한을 여성회원에게 부여해 큰 인기를 얻음.  여성 회원이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앱 환경을 조성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구축한 것.  그녀는 범블의 가장 큰 경쟁업체인 틴더(Tinder)를 공동 창업한 당사자이기도 함.


그녀는 "범블이 코로나19로 바쁜 한 해를 보냈으며, 주식시장 상장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사용자 수가 급증했지만 모든 직원들이 번아웃에 빠졌다"라고 한 뒤, "전 세계 700여 명의 직원들은 이제 일을 접고 휴식을 통해 기분전환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이 같은 범블의 강제 유급휴가 명령이나 빅 테크 기업들의 유연근무 확대는 직원들이 번 아웃돼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퇴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 직원들을 잃지 않기 위해 근로 형태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 이러한 변화들로 나타나고 있음.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유의 정착 문화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

Source : CNBC
https://www.cnbc.com/2021/06/22/dating-app-bumble-gives-workers-the-week-off-to-recover-from-burnout.html?&qsearchterm=bumble


4. 비즈니스 영어

time-sensitive

used to describe a product that has to be delivered by a particular time, or information that is only useful for a particular period

We deliver high-value, time-sensitive goods like cars, computers and specialist chem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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