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usiness Briefing / 2021.2.18 / Issue No. 67 / by YM
<나이로 업무 능력 판단하는 것은 불합리>
뇌는 스무 살에 정점을 찍고 그 뒤로 퇴화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예순까지 인지능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직장에서 나이를 기준으로 업무 능력을 예단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 반사 속도는 늦어지지만, 인지 정보 처리 속도를 30세에 정점에 올라 이후 60세까지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나이가 들수면 정답을 누르는 운동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결정을 내리는 데 더 신중해질뿐이지 뇌가 느려진 것은 아니라는 것.
따라서 40~50대가 젊은이보다 지적 속도기 느리다고 보는 생각은 직장에서 고용이나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다. 나이에 따라 각자 다른 임무에 뛰어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나이 #업무능력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2/18/AAZXNUSN3VDKZMSEJFNJ2SMN5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