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본질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늘려가는 게임

Daily Business Briefing / 2023.01.22 / Issue No.211

<사업의 본질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늘려가는 게임>

창업 아이템으로 세 가지 중 하나를 하라고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거나,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거나, 많이 해서 잘 아는 일이거나. 세 질문의 공통점은 시장을 잘 아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면 그 분야의 사용자, 유통업자를 다 보고 있을 거예요. 시장을 잘 알 수밖에 없죠. 이때 공급자 마인드면 안 돼요. 만들거나 유통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로서 시장의 경우의 수를 알아야 해요. 그래야 판매자가 돼서 돈을 벌 수 있어요.

사업의 본질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늘려가는 게임 같아요. 대부분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요. 나에게 돈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업의 본질을 알게 되는데 그때 가면 브랜드, 팬덤이 중요해져요. 그동안은 미디어가 교육을 지배하며 엘리트 코스, 방송, 가이드를 만들어왔어요. 하지만 이젠 소셜 미디어 사회잖아요. 출판도, 배포도, 가치관도 직접 입력할 수 있게 됐죠.

#사업 #창업 #본질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1/22/LAKNBHMZNNALXBC33WFORB5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