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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시대를 맞이한 인류 시나리오

서비스 경험의 시대 [06]

by 에디

한번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스스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강 인공지능 AGI에게 오감센서 처리 능력인 멀티모달이 탑재되고, 스스로 걷고 뛰고 만질 수 있는 몸이 연결되었을 때의 사회변화를 말이다.


실제로 얼마 전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AI가 10월 9일 세 번째 휴머노이드 '피규어03'을 공개했다.


피규어03은 피규어AI 비전·언어·행동(VLA) 통합 인공지능 시스템 '헬릭스(Helix)'를 중심으로 재설계된 모델이며, 가정과 산업분야에서 현존하는 가장 인간과 닮은 휴머노이드라 평가받고 있다.


가정 및 서비스 산업에 도입될 피규어03


더 이상 SF 소설에만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빠르면 5년 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휴머노이드는 각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게 될 것이다. 이런 급변하는 사회에 우리는 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생각해 보라. 지능 육체 모든 면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새로운 사회 구성원 집단이 존재한다면, 인간은 이들과 똑같은 일을 하며 경쟁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구의 주인은 줄곧 환경 적응이 우세한 우세종(Dominant species)에 의해 교체되어 왔다.


생명 진화적 측면의 교체

중생대 지배 생명체 : 공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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