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리동 담쟁이 Sep 12. 2018

월터, 잡지사가 망해도 콘텐츠는 남아야 하죠?

김도훈의 미디어전망대

종이를 기반으로 한 출판, 인쇄 종사자들이라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면서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 느낌 받으셨을 겁니다. 

 <한겨레> 구성원들 역시 그렇습니다. 최고의 사진 잡지 <라이프> 폐간 과정을 다룬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울컥했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최근 중앙일보 계열의 제이티비시 플러스가 그동안 발행하던 잡지 8개 중 4개를 폐간했다고 합니다. 

네, 경영 상황이 나빠지면 폐간하는 것을 막을 순 없겠지요. 영화 속 월터도 결국 회사에서 잘리잖아요. 그러나, 그러나, 그동안 모아 왔던 콘텐츠를 그냥 날려먹는 거, 그건 좀 아니잖아요? 

한달에 한번씩 <한겨레> 칼럼, 미디어전망대에 기고하고 있는 김도훈 허프포스트 코리아 편집장이 이런 문제의식을 짚었습니다. '잡지는 사라져도 콘텐츠는 살아야 한다'



-----칼럼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61684.html

작가의 이전글 마봉춘의 '회춘'을 바라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