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편집의 맛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뭉치 Apr 04. 2020

[아침의 말들 05 ] 잠시 멈춤

- 김규리의 퐁당퐁당 - 서로가 서로에게 늘 푸른 오늘 한마디

서로가 서로에게 늘 푸른,  오늘 한마디.     



우린 무엇을 기다리고 있나요?
무엇을 찾고 있나요?
어디로 가고 있나요?
우리는 늘 무언가를 하느라 바쁘죠.
하지만 정작 무얼 하는지는 몰라요.
어쩌면 잠시 멈추고 가만히 있으면
이미 거기에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오늘 한마디는

가수 양준일 씨의 책

<메이비(MAYBE)>에서 가져왔습니다.     

  


한 주를 바쁘게 시작하는 월요일,

우리 아주 잠시만, 숨 고르기를 해보는 거 어때요?

바쁘게 돌아가던 지난주와

앞으로 펼쳐질 이번 주를 맞기 전, 아주 잠시만요.     


지금껏 수고했던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어쩌면 힘들었을지도 모를 나 자신을, 진정시키고 다잡는 일,

작은 쉼표 같은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구요!      

 

어쩌면 양준일 씨의 말대로,

잠심 멈추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찾던 그 무엇이

이미 거기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 BG UP&DOWN---------> 노래 이어갑니다 : 양준일의 <리베카>!


https://www.youtube.com/watch?v=bQNlbD8B49Q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방영된 브릿지 원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YPrktH9CDw&feature=share

                                                                                   8분 20초-10분 50초


이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김뭉치의 브런치를 구독해주세요.


이 글을 읽고 김뭉치가 궁금해졌다면 김뭉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edit_or_h/?hl=ko


김뭉치의 에세이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도 많이 사랑해주셔요.


http://bitly.kr/PH2QwV

http://bitly.kr/tU8tzB

매거진의 이전글 [김규리의 퐁당퐁당 - 오늘 한마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