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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뭉치 Apr 12. 2020

작은 이야기 같은 걸 만드는 능력

- feat. 책을 팔 때

서점사 담당자로 일할 때 스스로 유능하다고 여겼던 건 책을 팔 때 작은 이야기 같은 걸 만드는 능력이었다. 작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이벤트 페이지에 넣는다던지,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서 셀링포인트로 활용하는 것 등 말이다. 팔 만한 작품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최선을 다해 이벤트를 짜고 힘껏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 그게 내 일이었다.

- 이수현 카카페이지 노블코믹스컴퍼니 일반도서팀 MD,「작품 중심에서 IP 중심으로」, <기획회의> 510호(20. 04. 20 발행) 중에서



뒷이야기도 궁금하시죠?

다음 이야기는 출판전문지 <기획회의> 510호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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