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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찬파 Jul 05. 2016

감동을 전하는 퍼블릭 스피치

쇼잉 - 거울뉴런,무대,이야기

오늘은 "이벤트(본론)"에서 필요한 비법 중 마지막 세 번째 비법으로 "쇼잉(Showing)"에 대하여 이야기를 두 번에 걸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와 뉴런의 이미지]

"쇼잉(Showing)"의 첫 번째  비법은 보여 주어서 감정  이입을 유도하는 "거울뉴런" 입니다.

인간의 뇌에서 "거울뉴런"이 하는 일은 움직이는 대상을 눈으로 보았을때 반응을 하도록 명령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청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하는 "쇼잉(Showing)"의 방법으로 "거울뉴런"의 특징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진'보다 '동영상'으로 설명합니다. 즉 "거울뉴런"의 특징 움직이는 대상을 눈으로 보았을때 반응함으로 사진을 보여주며 '청중'에게 설명을 하는 것 보다는 '동영상'을 통하여 '청중'들에게 설명을 하는 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2) 이것은 만일 '청중'들에게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크게 효과가 있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직접 눈으로 보여 주어서 '청중'들의 "거울뉴런"이 반응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3) 그래서 우리들이 많이 보는 '**체험' 이라는 체험 마케팅도 바로 사람들에게 모두 있는 "거울뉴런"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무대의 모습]

"쇼잉(Showing)"의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발표자가 발표를 하고 있는 그 곳 바로 "무대"에 있습니다. 그럼 "무대"라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무대"는 '발표자'와 '청중'의 관계를 결정하는 보여지는 장치 입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조금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것 인데요. 높고 큰 무대에 그러니까 세종문회회관 같은 그런 무대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면 '청중'은 철저하게 '음악감상'만을 하는 '청중'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작은 집에서 바이올린,비올라,첼로등으로 이루어진 "실내악"을 연주 한다면 그것을 보는 '청중'은 단지 음악감상을 넘어서 연주자의 자세나 그들의 열정까지도 쉽게 파악하고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무대"는 어떤 형태로 어떤 곳에서 형성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발표자'와 '청중'의 관계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같은 이치로 '발표자'"무대"와 "무대"에 되어있는 '인테리어'를 통하여 아니 그것을 활용하여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무대는 아무 장식도 없이 깔끔하고 그져 의자 하나 딸랑 있는데 그 의자에 '발표자'가 앉자서 발표를 한다면 '청중'들은 무언가 발표자가 하는 발표에서도 무대와 같은 간결하고 깔끔한 발표를 듣고자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쇼잉(Showing)"의 세 번째 비법은 그 어떤 잘한 설명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1)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이야기와 경력을 키우라는 것 입니다. 즉 '발표자' '청중'에게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공감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러려면 '책을 많이 보고','다큐멘터리나 영상을 많이 접하는 것' 이 좋습니다. 그래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위의 일 '책을 많이 읽고'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을 많이 보는' 일을 꾸준하게 하게되면 "이야기"를 이용해서 어려운 또는 생소한 주제도 쉽게 풀어서 발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청중'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발표자'의 발표를 재미있게 듣고 볼 수 있게 합니다.

(3) 또한 "이야기"를 통하여 '발표자'는 쉽게 '청중'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그 브랜드가 제품이든 서비스든 상관없이 재미있고 진솔한 "이야기"는 그 브랜드를 '청중'이 쉽게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오늘은 "쇼잉(Showing)" 에서 ① 거울뉴런  ② 무대 ③ 이야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이어서 "쇼잉(Showing)" 두 번째 시간으로 남아있는 주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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