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일곱 언덕에 로마를 이루고
그리스 올림포스 신들이 들고
아름다움을 빚는 방식도 흘러들었다.
길이 열린다.
승전한 자는 개선문을 지나며
원로원 들어선 카이사르가 운명을 맞고
안토니우스의 연설이 메아리친다.
시장으로 광장으로
시민들 발걸음 울리고
화로의 여신 베스타를 섬기며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를 기린다.
신들의 이야기 흘러
흩어진 돌 이름을 불러온다.
유피테르와 미네르바 언덕에서 내려와
옛터 품은 거리를 걷는다.
(포로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