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기억
by
최민진
May 3. 2019
테베르 강변을 걷는다.
거리의 풍경이
내 안에 흩어져
잠긴다
.
어느 날 아주 먼
곳에서
마주친 가을 나무가
이 거리의 기억을 불러오리라.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지으며
이 시간을
다시
걸으
리라.
또한 머물지 못한 봄의 거리를
그리고 걸으리라
.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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