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풍경

by 최민진

다양한 풍경의 정원들을 만났다.


아시시에서 산기슭 내리는 정원

베르사유에서 반듯하게 다듬은 정원

코츠월드에서는 시내와 작은 다리 놓인

자연의 정원을 걸었다.


그리고 창덕궁 후원을 걷는다.

역사 품은 고목들이

그 무거운 시간을 가벼이 펴 놓은 듯

늦가을 잎을 띄운다.

왕의 언덕을 오르고 내리며 어우러지는

못과 정을 지난다.




(사진참조 창덕궁 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