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액셀러레이팅 교육 2일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 로비 로컬 액셀러레이팅 교육 안내 배너
2025년 9월 1일 월요일.
아산시 로컬 액셀러레이팅 두 번째 교육이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강의실에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달인들이 모여 각자의 고민과 기대를 안고 자리를 채웠습니다.
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박상환 강사님은 와디즈 IP 사업 팀 팀장을 역임하고, 와디즈 스케일업 사업팀 팀장과
공간와디즈 기획 전시팀 팀장 등 와디즈에서 5년 동안 일한 경험을 가지고 계셔서 누구보다도 현장을 잘 아는 분이셨습니다.
현재는 광고 대행업체인 TRACK 03를 운영하며 와디즈 펀딩 외주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상환 대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3년 동안 영업마케팅팀에서 3,121번의 미팅을 했습니다. 하루에 못해도 2~3건의 기업과 만나 치열하게 소통했습니다.
그중 721개 기업과 펀딩을 진행했고, 매출은 42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경험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역시 데이터는 거짓말하지 않는구나라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오늘 전한 강의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지난 10년간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노하우의 응축이었습니다.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전략과 아이디어의 기준은
반드시 숫자와 데이터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좋아할 거야”라는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광고 집행 후 남은 기록과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단계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메타 광고를 해야 하는지
왜 수수료를 내고서라도 와디즈 광고를 활용해야 하는지
왜 배너와 푸시 광고를 돈을 들여 써야 하는지.
결국 모든 이유는 데이터와 기록 숫자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강의 중 가장 크게 마음에 와닿은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기록은 반드시 기업 스스로 해야 합니다.
와디즈에서 5년을 일하다 독립했을 때, 박 대표님은 포트폴리오도 레퍼런스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업들과 함께했던 기록을 남겼고, 그 기록이 새로운 기회를 불러왔습니다.
세계 일주를 하며 7개월간 5,500만 원 펀딩을 만든 경험도 결국은 기록과 리뷰, 실패에서 얻은 배움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기록했기에 다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순간 제 노트북을 열어, 지금 하고 있는 작은 프로젝트부터라도 꼼꼼히 기록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또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는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 집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 발굴, 기획, 제조, 배송, CS, A/S까지 제품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개념이 바로 마케팅의 영역입니다. 광고는 그 안에서 돈을 써서 홍보하는 활동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그래서 광고비를 설정할 때도 제품 가격, 생산 원가, 배송 비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좋은 상세페이지 이전에 사람들을 끌어오는 광고 소재가 더 중요하다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광고에서 중요한 건 '잘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의 소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느냐였습니다.
대표 이미지, 한 줄의 카피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광고는 결국 확률의 게임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지속적인 기록을 통해 쌓아 가면
결국은 성공에 다가가게 됩니다.
이 말이 유독 오래 남았습니다.
실패가 끝이 아니고, 그 실패의 경험이 쌓여서 앞으로의 성공의 확률을 높여준다는 점이 큰 위안이자 다시 도전할 용기가 되었습니다.
박상환 대표님의 강의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는 지출이 아니라 확률을 높이기 위한 실험비다.
고객을 정의하는 건 완결이 아니라 가설 검증의 과정이다.
브랜드 USP(Unique Salling Point)는 한눈에 보이도록 전달되어야 한다.
실패든 성공이든, 기록해야만 성장의 발판이 된다.
"오늘의 강의를 통해 여러분이 얻어야 할 것은 단순한 광고 기법이 아닙니다.
와디즈라는 범주를 넘어, 어떤 플랫폼에서도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 기반에는 언제나 숫자와 데이터, 기록이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입니다.
사업을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돈을 벌어야 합니다.
간결하지만 가장 중요한 진리. 그 출발점이 바로 기록과 데이터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케팅은 어렵고 때로는 벅차 보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렇게도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기록하고, 누구나 실험할 수 있다면 성공 역시 누구나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현실의 냉정한 숫자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광고가 어렵지만 동시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실행한다면 누구라고 할 수 있다는 희망도 함께 남았습니다.
저에게는 이게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최유나 프로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는 실질적으로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빠른 톤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와디즈 메이커 센터와 와디즈 메이커 스튜디오의 활용법, 리워드 설계, 광고 요금제, 심사 시 필요한 서류와 가이드라인까지. 펀딩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디테일 들이었습니다.
목표 금액을 낮게 설정하면 펀딩 달성률이 높아진다는 현실적인 조언부터 광고 심의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체크하라는 꿀팀까지 참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였습니다.
충남지역공동체 활성화센터 정상훈 센터장님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케팅은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기록하고, 실행하고, 배우는 것.
그것이 여러분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오늘 배움의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광고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기록과 실험의 문제다.
숫자가 보여준 현실은 냉정했지만 분명했고, 그 안에서 저는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작은 기록 하나가 내일의 발판이 되고, 실패의 흔적마저도 언젠가는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그래서 저는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작은 프로젝트부터라도 차근차근 기록하며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 꾸준한 과정이 결국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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