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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혜윤 Jul 17. 2019

산티아고 순례길, 《올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서평단 모집 마감일 : ~ 7월 23일(화)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독자의 삶에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책'을 만드는 출판사 SISO 정혜윤 입니다.


그동안 SISO 출간 도서 『뷰티 페이스 요가』『네가 잠든 밤, 엄마는 꿈을 꾼다』『너라서 좋다』『안녕, 우울』『마이 시스터즈 키퍼』『1~7세 아이들이 스르륵 잠드는 책』『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병을 이기는 건강법은 따로 있다』『미라클 라이팅』『영국, 느리게 걷다』 ,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까지 SISO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7월SISO 신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네이버 포스트 [책 미리보기] 코너와 더불어 서평단 모집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D


➡️ 《올라!》 서평단 신청하기




|| 책 소개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감정적 소용돌이를 경험한 후

자신만의 치유 방식으로 ‘걷기’를 택한 한 여성의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이 책에는 21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자로 살게 된 한국 여성이 어느 날 산티아고행을 결심한 이후 여행을 준비해나가는 시점부터 순례길의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대성당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오롯이 홀로 나아가야 하는 길이지만 그 긴 여정 가운데 그녀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낀다. 삶의 무게를 덜어내기 위해서 모인 순례자들이 그녀의 곁에서 때론 친구처럼, 애인처럼, 엄마처럼, 아빠처럼, 언니처럼, 동생처럼…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동행한다. 


천년의 역사가 이어진 숭고한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느꼈던 내면의 기록들을 좇다 보면 산티아고 순례길이 자신에게 주었다던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김미량 miryang1372@naver.com 


이민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화적 정체성이 주요 관심사이고, 나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끝없는 도전이라 여기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꿈꾸는 여행자.


미국에 살면서 누군가 “너는 누구니?”라고 물으면 온전히 나여야 하고, 한국인이어야 하고, 소수민족이어야 하고, 여자여야 하고, 요즘은 ‘좋은 어른’이고 싶어서 대답하기가 늘 어렵다.가끔은 목소리를 내고, 믿는 것들을 실천하려 하고,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아는 지혜를 배우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려고 한다.




|| 목차



|| 출판사 리뷰

 

인생에서 한 번쯤은 걷고 싶은 순례길,

대부분은 ‘나 자신’을 위해 그 길에 오르지만

결국 그 여정을 완주하고 나면 ‘누군가’가 떠오른다.

긴 여정마다 함께한 까미노의 천사들에게 건네는 인사, 올라! 

 

 이 책을 읽다 보면 유독 많이 등장하는 문구가 있다. 바로 ‘누군가’라는 단어다. 마음을 비우고 그 속에 행복을 담기 위해 홀로 떠났지만 결국 저자가 기나긴 순례길을 완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걷는 동안 함께 동행해준 ‘누군가’들 때문이었다. 


‘누군가’는 무리 틈에 홀로 있던 그녀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하고, 마음속에 꽁꽁 숨겨 두었던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들어주기도 한다. 아무렇지 않게 그녀의 지친 발을 자신의 무릎에 올려놓고 정성스럽게 마사지해 주고, 또 어떤 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그녀의 생일에 저만치 앞서 그녀가 알아볼 수 있도록 선물을 비석에 붙여둔다.


사는 게 힘들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서, 사람에 상처 받은 마음 때문에 순례길에 오르지만 결국은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 의해 치유를 받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 다른 순례자들처럼 저자 역시 이 책에서 순례길의 에피소드와 길 위에서의 사색을 가득 담았다. 


인생에서 한 번쯤 걷고 싶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혹은 두려움 때문에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수많은 예비 순례자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떠나고 싶은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대리만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긴 여정마다 함께해준 까미노의 천사들에게 이 책을 건넨다. 




|| 서평단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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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벤트 참여기간 : ~ 2019년 7월 23일(화)
4. 당첨자 발표일 : 2019년 7월 24일(수)
5. 서평 등록 마감일 :
 2019년 8월 11일(일)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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