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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혜윤 Aug 19. 2019

달이 가장 예쁜 날, 에든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 2019년 9월 11일 (수) 저녁 7:30

SISO ·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 에든 지음


2019년 8월 출판사 SISO를 통해 출간된 에든 작가님의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에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 독자분들을 직접 뵙고 보답하고자 다가오는 9월 11일 (수) 저녁 7시 30분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에든 작가과 함께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SISO · 《오늘따라 달이 참 예뻐서》 · 에든 지음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워지고 싶지는 않은,
누군가에게 상처받는 건 싫지만 
때론 위로받을 누군가가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용기 내어 꺼낸 작가의 섬세한 고백들  

이 책에는 나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중에 하나라고 여기는 작가가 누군가로부터 오는 따뜻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용기 어린 고백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고 꽁꽁 숨겨둔 내면의 목소리를 글로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꾼다.

책의 초반부는 자기 자신의 내면을 꺼내 보이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점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기쁨, 슬픔, 아픔,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으로부터 오는 내면의 성장통을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고백하면서도 그들과 함께했던 그리움과 추억까지 감싸 안으며 소중하게 간직한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끄집어낸다.

지나간 것이 못내 아쉬워서, 홀로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해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그녀와 가까워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deuni


에든 | edeuni612@gmail.com 


말을 모으고 장면을 담고 끼적입니다. 닿으려 했지만 닿지 못한 순간을 씁니다. 

붙잡고 싶으나 잡을 수 없는 찰나를 씁니다. 아직은 종이와 연필이 더 좋은, 걸음이 느린 사람입니다.
사람을 향한 따스한 시선,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며 느긋하게 살고자 합니다.




오직 예스24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1. 일정

일시 : 2019년 9월 11일 (수) 저녁 7시 30분

인원 : 선착순 30명

비용 : 무료

장소 :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


2. 타임테이블

1부 : 에든 작가와의 북토크

2부 : 질의 응답

3부 : 저자 사인회 


3. 신청 안내

신청 기간 : ~ 2019년 9월 8일 (일) 까지

신청 방법 :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문의 사항 :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출판사 SISO'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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