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20일 동안 모닝러너로 살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Q2. 20일 동안 모닝러너로 살면서 변하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Q3. 모닝러너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에게 말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Q1. 20일 동안 모닝러너로 살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소그룹 1]
P : 물마시고 움직이고 잠이 잘 안깸.
잔향 : 음악키고 고요함을 깨트림.
옥찌 : 나이트루틴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듬. 피곤한상태(음주 기타 등등)로 잠이 들면 아침에 영향이 많이 있음. 자기절제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음.
K : 밤에 자는 것이 어려웠음. 한시간씩 운동을 하고나서 12시, 1시에 자게 되다보니 밤 활동시간을 옮기려고 했으나 마음처럼 쉽지 않음. 저녁시간을 맞추는 것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고, 중점이 되는 시작이라 생각됨.
검사는무슨) 나이트루틴이 가장 힘들었음. 12:30~01:00 자는습관이 10시에 자는걸로 하는게 어려웠음.개인사업상 11시 ~11시 30분 사이에 자려고 하는것도 어려움. 아침에 일어나도 다시 자고 싶은 욕구가.. 나이트루틴을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소그룹 2]
산뜻한 아침 :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음. 하지만 매일 기록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동시에 좋았음.
Laura: 이번이 5번째 인데 인증 시간이 점점 늦어지면서 원래 하려했던 것들을 잘 하지 못하는 문제.
푸미 : 매 기수마다 힘든 점이 다른데, 처음에는 일어나서 졸지 않는 것이 힘들었고, 두번째는 기상이 힘들었고, 이번에는 열심히 하지 못하는 , 의욕상실이 문제였음.
David : 처음에 비해서 의지가 약해져서 오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
Q2. 20일 동안 모닝러너로 살면서 변하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
[소그룹 1]
잔향 : 개인적인 목표를 세운 것을 다 이뤘다고 할 순 없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좋았음. 스스로 성장한 느낌을 받아서 출근하고 나면 개인 시간을 볼 수가 없지만 아침시간을 개인적으로 가질 수 있어서 좋았음.
P : 약속을 조절하며 저녁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음.
옥찌 :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가려는 노력을 한 것. 모닝루틴을 아침에 하지 못해도 하루 안에 모닝루틴을 해보려는, 한것이 스스로에게 칭찬해줄 만한 점. 모닝루틴을 지킨 날도, 못한 날도 다 기록 한 것. 실패한 것도 기록을 하려고 하니 못한 날도 못한 날대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가져가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음.
K : 물한잔 스트레칭 이불개기 루틴이 간단해보이지만 귀찮아 할 수 없던 일, 정해서 20여일을 하다보니 사소한 것 같지만 변화를 주는 습관이 자리잡혀서 좋았음. 단어외우는 것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미뤄두는 일들을 함으로써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의 나를 바라보며 자신감이 생김. 다른 어떠한 일을 해도 끈기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검사는무슨 : 부족하고 잘 지키지 못한 것도 많았지만, 느낀게 많음. 5시 전에 현장 출근을 위한 준비시간.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분이 5시에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었는데, 운동을 하는 다른 분들. 내가 게을리 보냈던 시간에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됨. 기록도 몰아서 하긴 했지만, 오늘 못했던 거지만 다음날은 달라질 수 있을거야. 하는 생각으로 나아지는 변화. 지키지 못한 것들에 대한 내일은 달라질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좋은 쪽으로 영향을 받게 되었음.
[소그룹 2]
David : 오전에 일찍 일어나고, 푸쉬업 50개에서 100개로 늘어남. 꾸준히 성경책 읽기
푸미 : 이전 보다 뭔가 생산적인 삶을 사는 것 같음. 늦잠의 기준도 달라짐. 알차게 하루를 보내게 되며, 내 삶에서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음.
산뜻한 아침 :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게 됨.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하며 관심을 더 가지게 됨.
Laura : 일찍 일어나서 주차장 자리 문제도 해결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짐.
Q3. 처음 모닝러너를 시작하시는 분에게 말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그룹 1]
잔향 : 나이트루틴에 대해 계획 단계에서 처음 얘기하고 모닝러너에 참여하게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음.
옥찌 : 나이트루틴을 함께 정해서 시작하는 것. 실패한 날도 실패한 날 그대로 적는 것. 정말 사소해서, 내가 이것도 못지키겠어? 하는 걸 적고, 나머지는 내가 욕심이 나는 것을 2개 정도 정하면, 사소한 것부터 1주차엔 1번, 2주차엔 2번,3번, 한번에 모든걸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어내도록 하는 것.
P :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는 것. (가족들에게 알려서 시작하였음.)
K : 주변 사람들에게 공표하는 것이 각인이 되서 좋은 방법인 것 같음.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모닝루틴을 정한대로 해야한다는 강박보다는 모닝러너를 계속 한다는 것이 중요하니깐 루틴을 꼭 지켜야 된다기 보다는 큰틀을 이뤄간다는 것에 중점을 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됨.
검사는 무슨 : 초반에 모닝루틴 5가지를 정하는게 어려웠음. 같이 하시는 분들끼리 좋았던 것을 얘기하며 공유하는 것이 있길.
[소그룹 2]
푸미: 너무 거창한 목표보다는 꾸준하게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작은 성취에 집중할 것
산뜻한 아침: 오늘 늦게 일어나더라도 실패감 보다는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좋음
Laura: 너무 열심히 하기 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너무 거창하게 하기 보다는 꾸준함이 중요
David: 잘 지켜지지 않는 목표가 있다면 소그룹끼리 그것을 알리고 서로 모니터링 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