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버릴 수없는 그 무엇...

by 이승우

수학은 참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직 하지 않은 숙제이기도 하고 풀리지 않은 문제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배워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사람에서부터

수학을 익히고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교과로 이야기하는 사람까지 그 스펙트럼도 매우 다양합니다.


분명한 것은

수학은 문제풀이 기술이나 계산을 잘하기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학은 인류를 둘러싼 모호함과 미지의 세계를 오랜시간에 걸쳐 하나하나 밝혀가면서 문명을 쌓아온 역사의 기록입니다. 고등학교수학까지는 19세기초까지의 정신적 유산이자 역사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냥 있었던 사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똑같은 해결과제를 내가 직접 겪어가면서 고민하고 해결해볼 수있는 그런 정신유산입니다. 굉장한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우리가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무언가 전제를 하고 구축되어온 문명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그 이전의 사고과정을 낱낱이 겪어보는 것은 불필요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변화는 지속되고 그 속도와 폭과 깊이가 날로 급변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그 사고의 과정과 원리를 또렷히 이해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수학교과과 19세기 까지의 수학의 발전을 담고있는 이유는 그 이후 산업혁명을 위시로한 인류문명의 폭발을 예비한 정신문화유산들이 그곳에 농축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그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인류문명의 고양은 지금까지도 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구요.


그래서 고등학교까지의 수학을

이과-문과 구분하지말고

속도감있게 개념과 원리 기본연산을 익힘과 동시에

그 역사적배경과 철학의 원리 , 개념의 증명등을

이야기와 더불어 풍부하게 이해할 수있는 기회를 만드는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거기에 더 나아가서

수학에 기반한 컴퓨터과학의 원리

데이터와 관련한 수학적 원리

인공지능의 기술적 바탕과 원리 등등을

추가해서 익힐 수 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인류문명의 폭발이 진행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 폭발은 산업혁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속도와 깊이가 빠르고 깊습니다. 300년 이상 지속되어오면서 축적되어온 새로운 문명의 씨앗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것이지요.


이 파고는 그냥 적당히 적응할 수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필사적으로 생각의 역량을 키워야하고

필사적으로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문제해결능력을 이야기하는데

그것의 기초는 수학에 대한 열정과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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