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학원/ACT 학원을 가지 않고 시험을 준비하는 법
미국대학 또는 해외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인 학생은 빠르면 7~8학년 늦어도 10학년 때 SAT나 ACT를 준비합니다. 에듀아시아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도 저학년에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있는 만큼 일찍 준비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미리 준비한다면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과 형식을 파악할 수 있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다른 영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학원, 과외를 통해 학습하면 지식이 빨리 늘어나지만, 틈틈이 스스로 학습해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은 비교적 짧아 학원을 가거나 과외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 스스로 학습해서 SAT/ACT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쓴다.
SAT와 ACT에서 에세이 영역은 선택사항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대학에서 에세이를 요구하고 있으며, 10개에 가까운 대학에 지원하다 보면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에세이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글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에세이 시험에서는 풍부한 어휘, 다양한 문장 구조,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내용을 요구하고 글 쓰는 실력이 쉽게 향상되는 것이 아니므로 세심한 기울임으로 글을 쓰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글 쓰는 실력을 향상하기 전에 반드시 많은 책과 신문기사를 읽어 보아야 하며, 선생님, 카운슬러에게 서면으로 보여주거나 평가를 받으면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문제를 풀이하는 속도입니다. SAT나 ACT 두 시험 모두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ACT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두려움 때문에 문제를 풀이한 다음 확인 없이 곧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풀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분배해서 적정한 속도로 풀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위 3가지 방법으로 SAT, ACT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짧지만 가장 효과적이며, 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겨울방학 이후의 과정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방학을 이용해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학 후 아래의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된 준비가 할 수 있습니다.
Honors & AP Courses를 듣는다.
SAT와 ACT는 단순히 지문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Honors & AP Courses 수업은 생각을 더 깊은 수준으로 이끌어주고 다양한 정보를 연결하여 상황에 맞게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수업내용과 표준화된 시험의 내용이 직접 연관되지는 않지만,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이 분석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필수적입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Honors & AP Courses 수업을 듣는 것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겨울방학 전 카운슬러에게 수강 가능한 Honors & AP Courses를 확인하고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에 집중한다.
이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수업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시험과 관련된 지식을 얻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SAT, ACT 시험 자체가 학생이 배운 것만 측정하지 않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배경지식을 응용하면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수업에 관심을 기울이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수십 명의 다른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변의 소음을 필터링하는 데 익숙해지면 문제를 푸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은 SAT 및 ACT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간이 아니지만, 중요한 시험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시험에 필요한 능력과 학습 습관을 관리하면 실제 시험 준비 과정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나중에 특정 내용, 형식 및 전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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