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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듀아시아 Jul 12. 2018

미국대학 합격 후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

미국대학은 합격 후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합격 통보를 받은 대학에서 합격 취소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한 해에 많은 학생이 입학취소를 당하고 실제 한국 학생들도 명문대 합격 취소를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심지어 대학에 디파짓(Deposit)을 하고도 취소당할 수 있습니다.


미국대학은 합격을 100% 보장하지 않고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했을 때 입학이 가능합니다. 학교 성적, 인성, 징계, 부정입학이 없는 경우에만 합격이 보장되므로 조건부 입학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문제점이 발견되면 입학취소가 가능하므로 12학년 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미국대학 합격 후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로 합격이 취소된 사례들입니다.


1. 12학년 성적이 크게 떨어진 경우

우수한 내신성적을 받던 학생이 갑자기 C 수준의 성적이 나오는 경우 대학에서 학생의 수준이 대학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공에서 요구되는 필수 과목은 A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학에 합격했다고 공부를 안 하고 논다거나 학업에 소홀히 하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학교 내 징계

학생과 싸우는구나, 부정행위 등의 문제가 발생해 학생이 학교에서 징계를 받는 경우 도덕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간주해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은 학생의 도덕성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기 때문에 도덕성이 결여된 학생은 합격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부정적인 활동

SNS나 사회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 경우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합격을 취소합니다. 하버드대학의 경우 SNS에 부정적인 메시지를 올린 학생을 합격 취소한 사례가 있고 UC 얼바인의 경우 원서에 허위정보를 올린 학생 500여 명을 합격 취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인성에 문제가 있거나 부도덕한 행위는 입학 자격에 미달한다고 판단해 합격을 취소하므로 불건전하거나 부정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라도 부적절한 행위를 하게 된다면 합격 취소가 발생해 대학 진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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