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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캉 Dec 27. 2023

그리기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

아마추어의 스케치…

고등학교 시절에 같은 반 친구 녀석에게 미술학원비 금액을 듣고서

잊고 살았던, 잊어버리려 애쓰던 그리기의 본능

성취욕일까, 과시욕일까, 자기만족일까?

오십을 넘어 다시 그림을 시작한다.

친한 미술 샘 형님은

“자네 미술 해볼 생각 없나?”

농을 던진다.

"하하하"

“그냥 자기 수양용 그리기입니다.”라고

나 자신에게 명분을 부여해 본다.




 시간의 흐름만큼 그림도 는다. 나 미술 꿈나무 인가 봐. ㅋㅋㅋ


전주 한옥마을은 조금 위에서 봐야 아름답다



댕댕이도 표정이 다양하다.(나는 항상 배고프다)


그림 마다의 자세한 스토리는 차례 차례 소개하고자 한다.

스케치하기는 할 수록 어렵고, 욕심도 생긴다.


23.12. 로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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