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은 왜 명선생이어야 하는가?

국가교육위원회 밖, 학생들의 이야기 선생님 편[3편]

by 조영철


핵심 질문: 모든 선생님이 명 선생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론: 공교육의 본질은 사명감이다. 사명감 없는 선생님은 암선생이 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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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까지 암선생과 명 선생에 대해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어요.


친구 A: 어떤 질문이죠?


나: 학교 선생님은 왜 명선생이어야 할까?

솔직히 명선생이면 좋겠지만,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친구 A: 그렇죠. 선생님도 그냥 직업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나: 맞아요. 하지만 저는 학교 선생님이 단순한 직업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직업인가, 사명인가?


친구 A: 근데 선생님도 직업이잖아요? 꼭 사명감이 있어야 할까요?


나: 이게 진짜 중요한 부분인데, 저는 학교 선생님은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고 못 박고 싶어요.


친구 A: 왜요?


나: 공교육은 단순한 서비스업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사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돈을 내고 원하는 교육을 받음. (입시 중심)
공교육: 학생 개개인의 인격과 가치관을 길러줌. (삶 중심)


친구 A: 그러니까 공교육 선생님은 단순히 수업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거군요.


나: 맞아요. 공교육이 단순히 입시만 담당하는 순간, 학원과 다를 게 없어져요.


친구 A: 근데 요즘 보면, 공교육도 입시에 매몰되는 분위기잖아요?


나: 그게 바로 공교육이 무너지는 신호예요.



사명감 없는 선생님이 왜 위험한가?


나: 선생님들이 사명감 없이 그냥 ‘직업’으로만 학교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친구 A: 학생들을 기계적으로 대할 수도 있겠네요.


나: 그렇죠. 대표적인 사례 몇 개 볼까요?


첫 번째, “그냥 가르칠 테니까 너희가 알아서 해” 마인드

•수업만 하고, 학생들과 소통하지 않음.

•상담 요청하면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미룸.

•학생이 고민을 털어놔도 “다 너를 위한 거야” 하면서 넘겨버림.


친구 A: 학생들이 어려움에 처해도 도와줄 생각이 없는 선생님이네요.


나: 맞아요. 이런 태도는 결국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기대를 접게 만들어요.



두 번째, “입시 실적이 먼저지, 학생 고민은 나중에” 마인드


•학생이 힘들어하면 “그래도 수능은 봐야지” 하면서 그냥 넘김.

•특정 대학에 가야 한다고 압박함.

•입시 실패하면 학생을 탓하거나 무관심해짐.


친구 A: 결국 이런 태도가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네요.


나: 맞아요. 선생님이 단순한 직업인이 되면, 학생들은 더 이상 보호받을 곳이 없어요.



사명감을 잃어가는 선생님들 – 그 이유는?


친구 A: 근데 요즘 보면, 사명감을 갖고 시작한 선생님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더라고요.


나: 맞아요. 그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첫 번째,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음. 선생님들도 점점 관심을 끊음.

•학생들이 “선생님이 뭘 알아요?” 하면서 반항함.

•선생님이 공감하려 해도, 학생들이 무시하거나 조롱함.

•결국 선생님들도 “그래, 나도 그냥 수업이나 하자” 하면서 포기함.


두 번째, 교육 시스템이 선생님을 지치게 만듦

•행정 업무가 많고, 실적 압박이 심함.

•학부모 민원 때문에 부담이 큼.

•학생들의 개인적인 문제까지 다 감당해야 함.


친구 A: 그러니까 결국 **“학생과 시스템이 선생님들을 사명감 없는 암선생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거네요?


나: 맞아요.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선생님도 변해야 하지만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3부 결론: 학교 선생님이 명 선생이 되어야 하는 이유


공교육 선생님은 단순한 직업인이 아니라, 학생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사명감 없는 선생님이 많아지면, 결국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선생님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도 문제다.



3부 마무리 대화


친구 A: 결국 “선생님은 직업인이 아니라, 사명감을 가진 교육자여야 한다” 이거네요.


나: 맞아요. 근데 요즘 선생님들이 점점 지쳐가는 게 문제죠.


친구 A: 그러면 “어떻게 하면 공교육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이걸 고민해야겠네요.


나: 그렇죠! 그래서 **4부에서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차이점’과 ‘선생님들이 해야 할 역할’**을 이야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 A: 좋아요! 다음 주제는 “공교육이 무너지는 이유와 해결책”이네요.


나: 네, 공교육이 입시에 밀려난 현실과, 우리가 바꿔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다음 글:


4부: 공교육의 방향성과 선생님의 역할 – 공교육은 왜 무너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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