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가꾸는 남자
음, 20년은 했으니 꽤 긴 직장생활 해온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영광스러운 기억도 있고 부끄러운 상흔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부족한 것들은 더 채워지고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모를까 억지로 노동 시장에 남으려는 생각을 접었습니다. 아마도 이게 은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꽃밭 가꾸는게 더 재밌기도 하고요.
물론, 필요한곳이 있다면 재능 및 경험 기부를 위해 활동 정도는 삶에 일부로 계속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활동과 세금 계산등을 위해 윤 컴퍼니라 명명하고, IT 개발자 그리고 기술 경영가로 활동해온 ex-CTO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드릴까 합니다.
사실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풀타임 고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필요 시점에 적절히 도움 받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특히 잘 모르는 영역이라 필요에 의해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경우 실패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활용 방식을 보다 유연하게 가져가는게 맞지 싶습니다.
영역은 비지니스 방향에 따른 IT 구조 진단 및 설계, 기술 인력 또는 조직 채용 및 인사 운영 전략 정도 될 것 같네요. 필요하신 분들은 하기의 연락처로 편히 문의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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