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탈출한 사람은
"해야 살아남는 선택"이 아니라,
"안 해도 되는 선택"을 할 때 무너진다.
오늘은 특별히 @.@
아직 1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사람을 위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들에 대해 적어본다.
유료 멤버십
포인트, 쿠폰
기타 등
수익을 늘리겠다는 명분 아래 복잡한 기능을 하나 둘 붙이기 시작하면, 또 그것이 늘어날수록 운영자는 늙는다 ㅋ. 단순해서 강한 상태를 알아야 하는데, 1인 서비스의 강점은 빠른 기민함도 화려함도 아닌 단순함에 있을 것이다. 단순한 구조를 벗어나는 순간 자산 관리 개념에서 노동 개념으로 전환된다.
인력 채용
VC 스타일 지표, MAU/DAU 강박
레버러지 확장
이런 단계를 흔히 "다음 단계"나 "성장"으로 표현하지만, 실제론 발전이 아니라 회귀에 가깝다. 다시 보고하고 설명하고 증명하는, 조금 과장하면 지옥문을 향한 노크에 가깝다.
AI가 나서면 안되고, 사람 뒤에 있는. 하청구조로 활용해야한다. 요건 서비스 케이스별로 많이 다를거라 길게 적지 않는다.
이미 탈출한 1인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시도나 확장이 아니다.
안 해도 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을 지키는 게 가장 어렵고, 동시에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여기서 말하는 “많은 시도”란 다음과 같은 구조 변경을 의미한다.
기능 추가
수익 모델 추가
방향 실험
타깃 확장
무한 런웨이에서 허용되는 시도란, 많이 실패해도 구조가 흔들리지 않는 시도인 것이다.
요약컨대, 돈버는 사업화보다는 생활 인프라, 삶의 자산화로 취급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