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기, 어떻게 봐야 할까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시차가 약 8시간 차이가 나서
주요 경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편성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을 제대로 즐기려면
‘중계를 어디서, 어떻게 볼 것인지’를 미리 정리해두는 게 중요하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국내 중계는 비교적 단순하다.
TV 중계는
JTBC와 JTBC2가 맡는다.
주요 종목과 결승 경기 위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제공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고,
경기 종료 직후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 클립도 빠르게 올라온다.
새벽 생중계를 챙겨보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온라인 다시보기 환경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쇼트트랙이나 피겨처럼
판정과 경기 흐름이 중요한 종목은
가능하다면 생중계 시청이 가장 좋다.
레이스 과정, 추월 타이밍,
그리고 판정이 내려지는 순간까지 함께 봐야
경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모든 경기를 챙기기 어려운 날이라면
하이라이트와 다시보기로도 충분하다.
요즘은 주요 장면만 정리된 영상이 빠르게 제공되기 때문에
결과를 따라가는 데 큰 불편은 없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보다 편하게 즐기려면
몇 가지 요령이 있다.
관심 종목만 미리 정해두기
결승 일정 위주로 알림 설정
생중계는 가능한 날만 선택적으로 시청
나머지는 다시보기로 정리
모든 경기를 다 보려고 하면
체력도 집중력도 금방 소진된다.
올림픽은 길게 즐길수록 좋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은
유럽 개최라는 특성상
‘시간 관리’가 관전의 핵심이다.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적절히 섞어가며,
보고 싶은 종목만 골라서 즐기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새벽의 긴장감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필요는 없다.
중요한 순간은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이번 겨울,
각자의 방식으로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