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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 Apr 25. 2024

봄 시편 4

드림, 드림

 꽃비가 옵니다

꽃사슴처럼 쌍쌍이

도란도란

두런두런

꿈같은 나들이라

수수만년  지나도

잊지 못할  추억

다독다독 품기를

제곡재곡 쌓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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