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주식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안녕하세요
22년이 가고 23년이 왔습니다.
작년은 일 년 내내 하락장세였습니다.
저도 작년 연초에 예상했던 지수와 각 기업들의 하락률이 더 많이 하락률을 보여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올해는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한 해입니다.
주식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만만치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년과 같이 일방적으로 하락만 하는 시간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금리 정점과 경기 침체는 미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문제이지 분명 기존의 정책에 변화가 올 것으로 판단되며
좀 더 이러한 상황을 부추길 수 있는 외부 요인도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면
긴축 정책은 완화 정책으로 급격하게 변화할 수 있어서
시장은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가지고 가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기술 산업과 제조 산업의 주가는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매물 출현으로 하락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변동성이 자주 그리고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저점을 높이는 과정)
아마 단기 매매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필수 소비재는 경기 침체 구간에서 주식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됨으로 성장 중심 기업들도 중요하지만
필수 소비재 관련 기업들도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담아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자산 가치 방어 및 자산 상승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체 자산인 금 투자도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작년 하반기부터 유튜브에 출연하면 금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경기침체 구간에선 금이 효과를 발휘하는데 작년에는 발휘를 못 했지만 올해는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작년 하반기 사재기를 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와 더불어
예금도 올해가 고점이 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예금도 괜찮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올해는 작년처럼 모든 자산 시장이 일방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며 곳곳에 기회가 출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경기 순환의 후반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보는 생각의 전환도 필요합니다.
경기성장 - 유동성장세 - 경기침체 ==> 경기침체 - 경기성장 - 유동성 장세
올해는 작년보다는 분명 나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올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다만 실물 경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자산 시장은 진정세를 찾아 갈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실물 경기와 분리해서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