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서 나에게 글을 너무 안쓴다고 알림이 왔다.
글을 안 쓰는 게 아닌데..(손글씨 일기를 노트에 쓰고 있다)
또는 글을 쓰기 위해 뜸들이는 시간인 건데..
하지만 브런치는 이런 나의 상황을 모른다.
브런치 작가 신청 할 때의 간절함을 떠올린다면 이렇게 브런치를 방치하면 안되는 것 또한 맞다.
오늘은 4시간도 못 잔 상태로 새벽 버스를 타고 서울에 다녀왔다.
버스는 멀미가 나기 때문에 잘 안타는 편인데 단체로 움직이는 일정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쉴 틈 없이 빠듯한 일정에 폭염주의보까지 있던 날이라 집에 돌아 온 후로 계속 기진맥진 누워 있다.
브런치에게 미안해 짧게나마 글을 남기고 자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