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by
시인 권태주 우리문학 발행인
Dec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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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떠나갈 때가 되었구나
함께 추운 겨울 웅크리고
봄날이 오기만을 기다려
마침내 피어났던 꽃
민들레
화려했던 노란시절은 잊고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거야
같이 있어 행복했던 친구들아.
이제는 떠나자
함께 했던
추억만을 가슴에 담은 채
바람에 몸을 맡기고
멀리멀리 날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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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봄날
Brunch Book
장승포에 닻을 내리다
03
노을
04
폭설
05
이별
06
물김치 국물 그리고 막국수
07
비오는 풍경
장승포에 닻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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