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개미의 부름!
상상에 빠진 동화 0158 여왕개미의 부름!
08. 여왕개미의 부름!
개미들이
들판에서 망치(고양이)를 찾았다.
"망치야!
우리랑 같이 좀 가야겠어.
여왕개미가 널 만나고 싶어 해!"
"왜?"
망치는 갑자기 여왕개미가 만나고 싶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모르겠어!
여왕개미가 사슴 똥을 먹은 뒤로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화가 나 있어."
"히히히!
사슴 똥 먹은 뒤로 몸에서 똥냄새가 나는 군."
하고 망치가 말하자
"맞아!
그래서 똥을 가져온 개미들을 모두 잡아 가뒀어."
"개미들을!
그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망치는 개미들이 걱정되었다.
"몰라!
여왕개미 명령이라."
"알았어!"
망치는 대답하고 한참 생각했다.
"진짜!
사슴 똥을 가져가야겠군."
망치는 개미들이 죽는 게 싫었다.
"염소똥을 사슴 똥이라고 준 게 잘못이야!"
망치는 자신의 잘못으로 개미들이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가자!"
망치는 바구니에 말린 사슴 똥을 한가득 담아 여왕개미를 만나러 갔다.
"어딜 가는 거야?"
숲에서 민둥이와 곰둥이가 망치를 보고 물었다.
"여왕개미!
날 만나고 싶데."
하고 망치가 대답했다.
"여왕개미가 널 죽일 거야!"
곰둥이가 걱정하며 말했다.
"걱정 마!
난 죽지 않아."
망치는 여왕개미에게 줄 사슴 똥을 가지고 가는 중이었다.
망치는
개미 왕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