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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착각에 빠진 동화 320
옷이 날개!
목마는 옷을 입었다!
패션의 즉흥 환상곡이었다
목마는 달리고 싶었다!
자유를 향한 간절함이었다
목마는 모두를 좋아했다!
누구라도 찾아오면 반갑게 맞이했다
햇살
달빛
별빛
바람
어둠
사람
목마는 조용히 지켜봤다!
그들이 하는 행동을 탓하지 않았다
목마는 기다림에 익숙해졌다!
때가 되어야 달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목마는 하늘을 날았다!
옷이 날개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은 소년!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