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 다가 올 미래!
유혹에 빠진 동화 052
다가 올 미래!
만수가
제일 궁금한 것이 있다.
그것은
다가 올 미래였다.
만수는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트렌드를 앞서 갔다.
친구들이 가진 생각, 느낌, 기대, 변화 등을 합쳐도 만수를 따라갈 수 없었다.
"만수야!
다가 올 미래는 어떤 걸 말하는 거야?"
동수가 물었다.
"야!
생각지도 않는 질문을 받을 때 그런 기분이야.
뜻밖의 질문이 곧 다가 올 미래지!
남자가 여자 되고 여자가 남자 되는 세상을 상상도 못 했잖아."
만수는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게 다가 올 미래를 말했다.
만수는
친구들에게 세상에 많은 길이 있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각자의 길이
다가 올 미래로 가는 길이란 것도 설명했다.
친구들은
만수 이야기 들을 때 곧 다가 올 미래가 가까이 온 것 같았다.
만수는
클래식을 좋아했다.
특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과 피아노 소나타를 좋아했다.
"만수야!
미래 예측은 가능할까?"
가끔 큼지막한 질문을 하는 동수였다.
"이치를 알면 가능하지!
물은 흘러 어디로 갈까?
하고 질문하면 모두 답을 알잖아.
물은 흘러 바다로 간다.
이런
이치를 알면 미래도 예측 가능하지."
만수 말이 맞았다.
자연의 이치!
세상의 이치!
사람 됨의 이치!
등을 알면 미래 예측이 가능했다.
"만수야!
그렇다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할 수 있을까?"
동수가 또 물었다.
"흑과 백!
밝음과 어둠!
찬성과 반대!
옳고 그름!
이분법적 구별은 정말 쉽지만 변화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만수는 꼰대 같은 이성의 경계를 넘은 것 같았다.
"변하고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문제야!
사람들이 가진 이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변화를 설명하기는 힘들어.
하지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해!
그래야
미래를 예측하고 또 생각지 못한 미래가 와도 흔들리지 않아.
한 마디로
다가 올 미래가 시작되어도 두렵지 않다는 말이야."
만수는 미래 학자 같았다.
나이 많은 인문학 교수 같았다.
친구들은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만수를 좋아했다.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많은 책을 읽고 사색하는 힘을 길러야 했다.
만수가 항상 주장하는 것이다.
"많이 읽어야 해!
많은 책 속에는 미래 예측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있어.
그런 보석을 하나하나 찾으면 미래 예측이 가능하지!"
만수는 알았다.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정보를 찾아 읽고 분석했다.
불필요한 정보는 버릴 줄 알았다.
그리고
가치 있는 정보를 분석하고 통찰하는 데 활용했다.
"누구나!
미래를 생각하지만 예측은 불가능할 거야.
변하는 미래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많지.
하지만
그 변화의 끝을 아는 사람은 없어.
변화는 긴 시간이 필요하거든!
특히
변화의 완성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변화의 끝이 오지 않을 수도 있어!"
만수가 생각하는 변화의 끝은 생각지도 못한 다가 올 미래였다.
변화의 물결이 흐르지만 끝은 보이지 않는 미래였다.
만수는
끝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다가 올 미래라 불렀다.
"만수야!
뜻밖의 미래가 와도 병아리가 돼지만큼 크지는 않겠지?"
하고 철수가 물었다.
"병아리가 돼지가 된다!
불가능한 일도 아니야.
수박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어.
주먹만 한 수박이 달항아리만 하게 커졌어.
무등산 수박을 보라고!
얼마나 큰 지 알 거야.
그렇다면
크기와 무게는 얼마든지 다가 올 미래를 만들 수 있어.
그 변화는 끝없이 진행될 거야!"
만수는 크기와 무게의 변화는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믿었다.
우리는
전쟁을 통해 다가 올 미래의 불확실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경이 무너지는 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의 미래는 뜻밖의 미래가 될 것이다.
돈의 가치!
국가와 국가 간의 분쟁!
자유와 평등의 가치!
협력과 타협의 경계!
어느 것 하나 자연스러운 것이 없다.
우리는
뜻밖의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그것은 곧
다가 올 미래지만 알 수 없는 미래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
누구도 경험해 보지 않은 미래!
그 뜻밖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어떻게 살아야지?"
질문에 답이 없다.
그냥!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만수가
궁금해하는 다가 올 미래는 바로 옆에 있었다.
접속하는 순간!
클릭하는 순간!
정보를 얻는 순간!
다가 올 미래의 얼굴이 보였다.
뜻밖의 미래가 보여줄 세상의 불확실성이었다.
그것을
두려워할 시간도 없다.
다가 올 미래를 통찰할 시간도 주지 않았다.
오직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받아들이고 익혀야 생존할 수 있다.
"다만
준비할 뿐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햄릿이 한 말이다.
다가 올 미래는 준비된 자에게 큰 의미가 없다.
"그러니까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거야!
책 속에 답이 있어."
다가 올 미래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줄 답은 책 속에 있었다.
그래서
만수는 친구들에게 책 읽기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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