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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재영
Jun 23. 2020
닭 같은 존재
수채화 배우기
2017년
국정을 농단한 닭 같은 존재가 있어
온통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
올해가 닭의 해이니
장탉 한 마리 그려 본다.
가장 짧은 시간에 완성.
스케치와 채색을 하루에 끝냈다.
종이에 흠뻑 물을 뿌리고
물감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캠퍼스를 책상 위에 눕혀 놓고
빠르게 물감을 뿌리듯 스친다.
아직 익숙하지 알아
종이가 마르는 시간을 따라가지 못해
덧칠한 자국이 자국이 남아 눈에 거슬린다.
빠른 붓놀림과 원하는 색체의 물감 배합을 배워야겠다.
keyword
미술
감성에세이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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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고, 풍족한 삶을 위해 경험과 추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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