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길을 달려서
수묵화 같은 첩첩 산을 보는 것
호젓한 길 위를
빈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 보는 것
바닷가에 앉아서
생각을 유유히 흘려보내는 것
나를 만나고
신의 사랑을 느끼는 것
나에게 여행이란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