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우형재, 위대한 쇼맨이 되다

익스트림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내추럴 보디빌더 우형재가 이번 ‘2024 월드 오브 몬스터짐9’ 내추럴 프로쇼 맨즈 피지크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월드 오브 몬스터짐9’은 몬스터짐이 주관하는 보디빌딩 프로쇼로 단순히 경쟁을 하기 보다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건강한 피트니스 문화를 만드는 축제이다.

보디빌더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우형재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몸을 만드는 내추럴 보디빌더로, 2022년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NPC 내추럴 대회’에서 피지크 종목으로 IFBB PRO를 획득하였다.

‘NPC 내추럴 대회’에서 심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포징을 멈추지 않았던 우형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그간의 고생이 담긴 눈물을 흘리며 보디빌딩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나의 쇼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쇼맨’이라고 정의한 우형재는 ‘2024 월드 오브 몬스터짐9’ 프로쇼 내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180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 얇은 허리라는 뛰어난 프레임을 갖고 있는 우형재는 이를 극대화한 포징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보디빌더로서 단순히 몸을 멋있게 만드는 것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우형재.

그는 수많은 시간 동안 포징과 쇼맨십을 연마하며, 자신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사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렇기에 그의 무대에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과 열정이 담겨 있다. 익스트림은 위대한 쇼맨 우형재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