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이 공식 후원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성한아름 선수가 ‘2024 IFSC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스피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스피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성한아름은 수많은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대한민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차세대 에이스로 우뚝 섰다. 그녀의 주 종목은 스피드로, 두 명의 선수 중 인공 암벽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선수가 승리하는 종목이다.
대회 현장에는 성한아름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와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성한아름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정상을 향해 돌진했고, 단 0.1초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스피드 종목인 만큼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며 경기에 몰입했다.
10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경기를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리며 자신을 단련해온 성한아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녀의 도전이 멈추지 않도록 익스트림이 늘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