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장애도 내 열정을 막을 순 없다!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WNGP 고양 보디빌딩 대회 수상
익스트림이 공식 후원하는 이순호 선수가 WNGP 고양 보디빌딩 대회에서 특별상과 노비스 부문 3위, -60kg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세계 최초의 편마비 보디빌더로서 WNGP 고양 보디빌딩 대회 3개 부문에서 입상한 그의 성과는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닌다.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선수는 7년 전,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사고로 편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사실에 절망하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했다.
재활 과정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한 이순호 선수는 그 계기로 세계 최초 편마디 보디빌더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WNGP 고양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던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선수는 갑상선암 진단이라는 또 한 번의 시련을 마주했다.
하지만 이순호 선수는 이번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이번 WNGP 무대가 암과 장애를 딛고, 자신의 열정을 증명할 기회라며 더욱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목숨을 걸고 준비했다”는 말 그대로,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선수는 WNGP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순호 선수는 WNGP 무대 위에서 준비해 온 포즈를 선보였고, 관객석에는 그를 향한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선수는 결국 WNGP 고양 보디빌딩 대회에서 특별상과 노비스 부문 3위, -60kg 부문 3위를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순호 선수는 수상소감에서 “암과 장애는 제 보디빌딩 열정을 막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닥쳐온 역경을 매번 기회로 바꾸는 편마비 보디빌더 이순호 선수. 익스트림은 앞으로도 그의 한계 없는 도전을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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