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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스탄트 May 03. 2024

창작을 AI 루이스에게 맡겨보았다.

루이스 너무 주도적인데!

아주 신박한 사이트를 활용해 보았다.

이것은 마치 A4로 한 장씩 구성안을 뽑아 쓰던 먼 옛날의 아날로그 감성을 비웃을만한 기술 혁신일 것이다.

하아, 정말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머리에서 구상한 시놉시스와 콘티를 AI에게 명령하여 뽑아주는 그녀의 이름은 루이스! 

내용이 괜찮다면 한 표 던져주세요. 

프로그램 처음 사용한 거라 제가 생각한 내용대로 나온 건 아니지만 다시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https://lewis.keytalkai.com/story-detail/149cc3916?isShare=share

2029년 지구를 스치듯 지나가는 소행성 트로이는 우리에게 축복인가 아니면 재앙이 될 것인가?

선진국 과학자들과 대기업들은 트로이를 폭파시키면 엄청난 희토류를 채굴할 수 있다고 열광하고 있다. 

지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광물들이 대량 들어 있을 것이라는 그들의 호기심과 이기심으로 결국 소행성은 폭파하게 된다. 그러나 이 소행성은 지구인보다 더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의 계략이었다. 

소행성 폭파와 함께 전 지구에 퍼진 바이러스. 

지구에는 더 이상 생명이 태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서서히 끓는 물에 들어 있는 개구리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살아가고 있다. 

오연수 / 31세 뇌과학 생명공학박사



뇌를 연구하는 오연수는 소행성 폭발 이후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사람들의 폭력성과 광기에서 나오는 뇌 화학 물질이 그전에는 없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을 관장하던 뇌의 일부 조직이 퇴화하거나 있어도 기능이 없어졌다. 

그 화학 물질을 발견한 후 우리에게 희망이 생겼다. 다시 예전의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인간은 그렇게 사악하지 않아. 우리가 교과서로만 읽던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거야. 다시 새로운 생명을 만들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거야."

주창민 / 32세 우주공학 박사




집안 대대로 우주과학을 연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딱 하나 남은 대가족으로 시골에서 살고 있던 주창민. 소행성이 폭발하던 그날 온 가족은 방공호에 들어가서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었다. 

소행성을 분석하던 어느 날 이상한 점을 발견한 주창민은 오연수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창민의 이상형이었고 그녀를 도와 다시 지구에 '사랑'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너를 도울께. 그게 인류를 돕는 거라면 늘 함께 할게. '사랑해'라는 말을 죽을 때까지 들을 수 없다 해도 내가 할게 '연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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