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출발 (1일)

사려니 숲 기행기

by 이음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어요. 나의 느림도 미학이 될 수 있을까요?


달팽이가 친구 하자고 하길래. 축축한 건 싫어서 나무늘보 친구가 되겠다고 했어요.


오늘도 써크로피아 나뭇잎을 뜯어먹으며 사려니 숲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는 것도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처음 쓰는 감정과 내면의 혼돈을 기억하려 합니다. 잊지 않으려 합니다. 나를 찾아가는 몰입의 순서와 모든 감정들을~]

사려니 숲: 생각의 숲
사려:여러 가지 일에 대하여 깊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