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림책 특집 시즌
그림책 읽기 모임은
지난 기수(4기)에 드디어 공식 명칭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코이북살롱”
“코이북살롱”은 “코이의 법칙”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세상의 크기가
결국 나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꽃피울 자리를 찾아야한다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 때문인지
예전부터 코이의 법칙에 마음이 끌렸어요.
때문에,
코이의 법칙에 대한 진위 논쟁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 이론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는
코이북살롱의 올해 마지막 기수에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특히나 이번 기수는 겨울 그림책 특집으로 꾸려갑니다!
연말이라 바쁘고 정신 없을 시즌이죠.
저는 이런 때 일수록 취미 생활을 꼭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취미 생활부터 포기하는게 아니라
그걸 동앗줄 삼아 그런 시즌을 버티는거죠.
그림책이 그런 존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렇게 해서라도 책을 (강제로) 읽어야겠다 싶으신 분
- 올해의 마지막을 조금 의미있게 책과 함께 보내고 싶으신 분
- 현생이 피로해 힐링(크리스마스 도서!!)이 필요하신 분
어떤 이유에서든 합류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뉴페 합류는 언제나 환영!
- 우리 모임은 6주간 4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카톡방 대화+4번의 줌 모임을 합니다.
- 줌 모임 참석은 필수는 아니며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시는 분들께는 노션으로 내용을 전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