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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희 Jan 13. 2020

어느 블로거의 내 그림 소개

감사할 뿐이죠.

내 그림에 펜이 된 어느 블로거가

내 작품을 그의 블로그에 

매주 올리는 수고를 해주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그의 내 작품 소개글을 들여다 보자.





● 이승희 작품 ●



다른 화가들은 선에 지배당하지만, 

이승희는 색채들을 완전히 지배한다.


이승희는 작품에서 성공을 본다

뷰마(흰두어), 

빛이란 주제로 가장 존귀한 색을 빚어내는 

마이더스를 발견하게 된다.

색의 장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림은 가장 설명하기 힘든 예술 형식의 하나이다.  제 아무리 글 솜씨, 악기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다 해도, 작가의 색을 어떻게 만들어내고 이것이 관람자를 통해 재해석되느냐는 쉬이 이해하지는 못하기 마련이다. 그림은 음악과는 달리 화가는 그림을 소유할 수 없다. 팔리면 작가와도  이별이다. 


주로 선이나 진리, 행운, 이름다움 등 좋은 이미지를 지녔다. 선한 것 혹은 우월한 것이 최고의 도덕성을 말하기도 하고, 흔히 미인을 가리키는 말 중에 빛이 난다는 말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빛이 좋은 것으로 묘사되는 까닭은 사람의 본능과도 상관이 있다. 사람이라는 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야생 동물이나 자연재해 등의 여행에서 자신을 적절하게 지키는 것이 어렵지만, 낮에는 사물을 분명히 식별하고 위험을 쉽게 간파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빛을 선으로 보게 된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힐링을 노래하는 

긍정의 모습이 아름답다.

우거진 밀림, 사바나의 세계, 

자연의 광활함도 이승희 작품 빛에서 만난다.

관객이 환호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며

최고점 신바람을 느낀다.

작품 모두가 역대급 화가들의 작품을 

아우른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천재성과 노력의 결과물이 

완벽한 감동으로 나온다. 

마치 정글에 온듯한 느낌, 

바닷속을 보는 듯한 느낌 

또는 하늘을 나는 신비함이 느껴진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는 

수필도 있듯 

마음의 무늬들이 비밀스러운 바탕을 깔고 

빛이 촘촘히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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