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7월 마지막날 일기
그림을 그려도 이렇게 예쁘게 안나오겠지
다 담을 수 없어서 눈으로 찍고 폰에 담고
치악산 어느 곳, 물말라가는 계곡에
발담그고 앉아서 30분 노리노리는 참 즐거웠다.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는데
스치는 발끝마다 따라와서 입을 댄다.
애들이 그거 먹는거 아니다
라고 몇번을 알려주었지만,
학습효과는 제로
어디까지 하늘인건지, 셀카가 빠지면 아쉽 :)
서울은 덥다던데, 여긴 천국인가
피서 제대로, 밤엔 으슥으슥 할정도로 춥다.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이 안찍하는건
속상하다.
언제든 꺼내보고 싶었건만,
마지막으로
우리 매점 최고 인기 상품 :)
아이스크림 700
콘 아이스크림 1400
스벅 라떼 2000
과자 너무 많이 골라오면 헷깔립니다 !!
내일까지 열심히 하고 돌아가야지
2018. 07. 31
찬바람이 들어와서 문을 닫을까 말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