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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ggg 에그그 Oct 24. 2018

거절하겠습니다


참는거 아니고

처음으로

못하겠습니다.

이제 밥먹고 예배갑니다.

라고 하고 나왔다.

사실 쭈뼛거리다가 보고서 쓸 판이었는데



왜들 그러시느냐고

툴툴거리며 있었더니

부장님이

얼른 그만 가라고 재촉하신다.


떡볶이다 !!!!!!

떡볶이 먹고 씩씩, 울그락 불그락

툴툴

얼른 예배 가야된다...


2018. 10. 23


달은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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