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고쳐 쓰는게 아니라면.

나의 강점을 믿고, 그것을 추진하라!!!!

by 제니


토끼와 거북이가 있다.

전래동화에서는 잔머리 쓴 토끼는 꾸준한 느림보 거북이에게 결국에는 진다고 나온다.

뭐, 교훈을 주기 위한 그런 글이겠다만.

요즘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과연 목표 수정 없이 꾸준하게 올라간 거북이가 과연 승자인 걸까?


그냥,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니까 토끼는 토끼대로 살 면 된다. 그 지혜를 바탕으로.

거북이는, 뭐 둔하니까 그냥 존버 하며 쭉 가면 되는거고.


토끼가, "왜 나는 거북이처럼 존버를 못하냐"고 자책하면 답이 없고

거북이가, "나는 왜 토끼처럼 잔머리가 없냐"고 자책하면 우울하기만 하다.

그냥, 서로 협업을 통해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게 더 빠르겠다.


장, 단점도 어떻게 보면 양 극단에 있는 것이다.


도전한다(일을 만든다) vs 안주하다
추진력이 있다 vs 끈기가 있다


마흔을 앞두고 또다시 무언가를 고민하고 꿈꾸는 나를 보며, 나 스스로 못마땅해했었다.

너는 왜 이리 존버 정신도 약하고 머 하나를 시작은 잘하는데 마무리를 못 하냐고 하면서.


나와는 정 반대인, 고등학교 절친이랑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나의 장점을 이야기해주며 이렇게 말했다.

넌 밀고 나가는 추진형이야. 너 옆엔 뒷수습을 해줄 수 있는 비서가 필요해 ㅎ


하긴, 성공해서 아웃소싱 하거나 수습해 줄 동료를 구하면 되는 거지 뭐 까짓거~~

나는 늘 그래 왔듯이, 지금 내 머릿속에 가득한 그 아이디어를 한 번 실행시켜보자.


고고고~~

매거진의 이전글최고의 인정과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