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 주를 마무리하며 쉬는기분, 꿀맛이구나~~~
행복이란, 별게 아닌데~
이번주는 유난히 바빴다. 생계를 위한 나의 역할과 책임도 잘 마무리하고
육퇴를 하고나서 잠시 심호흡을 돌린다.
참, 좋은 음악들이 많다.
이 세상에 미술과 음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오늘 수업 주제는 <미술>에 관한 거였다. 덕분에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금 접했다.
우효라는 싱어송라이터의 노래, 오랜만에 들었다.
너무 좋다. 정말 좋다. 돈으로 다 살 수 없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것들이다.
나의 취향을 자극하는 음악~
가사와 음악이 어쩜 이럴 수가....뭔가 신나는 느낌으로 시작되다가
어느 순간 전주? 간주?이후 단조느낌의 리듬이 변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한때, 나도 싱어송라이터를 취미로 했었는데....한 15년 전? 신입사원 때.
그때나 지금이나 공통점이 있다면, 힘들 때 창작을 했다는 것~(뭔가 쓰거나 만드는 등)
이제 제법 큰 10살 귀요미 아들과 듀엣으로 뭔가를 만들어 보고싶다.
비록, 비좁으나 키보드(올해 꼭 사야지)로 반주하고 같이 노래하고, 그걸 컨텐츠로 만들어보고 싶다.
(그러나 요즘 너무 바쁘다.@.@)
약간, <브로콜리 너마저> 느낌도 나고~
[Official Audio] OOHYO 우효 / Dandelion 민들레 (full ver.) - YouTube
5분 48초의 아름다움.
[가사]
우리 손 잡을까요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우리 동네에 가요
편한 미소를 지어 주세요
노란 꽃잎처럼
내 맘에 사뿐히 내려앉도록
바람결에 스쳐 갈까
내 마음에 심어질까
무심코 내딛는 걸음에
아파하며 돌아설까
구겨진 잎사귀라도 예쁜 책에 꽂아놓고
너에게 주고만 싶어요
사랑을 말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 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많이 웃을게요
우리 손 잡을까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오늘은 안아줘요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는 춤을 춰요 왜
왜 자꾸 멀어지려 해
우리 동네에 가요 왜
왜 자꾸 놓아주려 해
놓아주려 해
바람처럼 사라질까
내 마음을 채워줄까
시간마저 쉴 수 있는
나의 집이 되어줄까
빗물이 나를 적시고
눈앞을 흐리게 해도
나는 너를 보고 싶어요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시간
함께 하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같이 걸어가요
웃게 해줄게요
더 웃게 해줄게요
영원히
#2
그리고 한 2주 전부터 매일 듣고 있는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by 유하~
난, 저 프로그램도 안 보고, 유하라는 아이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이 떴던가...와...너무너무 귀엽고 노래가 찰져서
설거지 하거나 집안일 하면서 계속 흥얼거리고 있다.
조만간 코인노래방에서 한번 불러봐야겠다~~
유하 내가 낳을걸...�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TV CHOSUN 230124 방송 | [화요일은 밤이 좋아 – 56회] | TV조선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