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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사 공부;진정한 리더의 길 이끄는 역사만나기

사마천 전문가 김영수 작가

by E Han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25

[차세대리더-문화예술]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 시사저널

역사책을 읽는 자가 승리한다

김영수 작가는 한국사마천학회를 이끌면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 성남에 위치한 엠스퀘어빌딩에서 사마천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사마천의 제삿날에는 한국을 대표해 중국 한성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 출간한 60여 권의 책 가운데 사마천 관련서가 절반을 넘는다. 이번 책은 사마천의 콘텐츠 가운데 역사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왜 역사에 주목할까.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사마천은 ‘지난 일을 기술하여 다가올 일을 안다(述往事, 知來者)’고 했다. 역사의 미래 예견력에 대한 통찰이다. 사회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이들에게 역사를 통해 그 흐름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자 쓴 책이다.”

왜 사마천 인가?


사마천은 3000년 역사를 깊게 통찰한 역사가다. 그는 수많은 역사 인물 속에서 인간의 본질, 인성의 약점, 권력의 속성, 얕고 깊은 인간관계, 봉사정신, 의리, 개혁의 당위성 등을 찾아낸다. 또 그들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지금 우리가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묻고 있다고 봤다.

11월 이면 다음주 미국 대통령의 방향이 결정 되고 , 내년이면 지방선거 이며, 중국의 방향과 북한의 방향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 한다. 먼 안목으로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리더의 필수 덕목으로서 역사를 공부 하고 이해하고 깨우쳐야 하지 않을까 ..


늘 그렇듯이 받복 되는 역사 속에서 인간 세상의 어리석음도 같이 가는 듯 하다. 이 가을을 지나며 되짚어 보는 시간이다.. Written by E HAN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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