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59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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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3인방이 쏘아올린 ‘우주여행’ - 시사저널
우주관광이 후끈 달아올랐다. 억만장자 3인방이 불을 붙였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는 현지시간 7월20일 블루 오리진의 우주비행선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섰다. 우주선에 장착된 유인 캡슐은 106km 상공에 도달하며 ‘카르만 라인’을 돌파했다가 10분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 세계적으로 100km 상공의 ‘카르만 라인’ 이상을 우주와의 경계로 인정한다. 미국 정부와 나사(NASA)는 80km 상공 이상을 우주와의 경계로 본다.
‘민간 최초 우주여행’ 기록은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가져갔다. 그는 7월11일 자신이 설립한 우주여행 기업 버진갤럭틱의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로 고도 86km까지 올라간 뒤 1시간 만에 복귀했다. 2004년 시작해 17년간의 개발과 실험 끝에 일반인 대상 우주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민간 우주비행 사업에 앞서 직접 경험하고자 시험 우주비행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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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 흐로 미래시기는 많이 앞당겨져 우리앞에 와 있다. 민간 우주 여행의 상시 가능이 아마도 2022년 부터 열릴 예정이고, 그 그룹 선두에 있는 회사 3 개사 , 버진 그룹 의 리처드 브랜슨 과 아마존 의 제프 베이조스 , 그리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이다.
쾨팍한 천재이기도 한 이들 3인의 행보는 놀라웁다. 이전에 없단 국가 고유 ? 권한 처럼 여겨 졌던 신성 불차침한 지역 - 먼거리 우주와 가까운 거리 지구 지상에서 부터 100 km 상공의 ' 카르만 라인' 이상을 유영 하은 유인 민간 우주선 계획과 그간 , 한 번 발사 하면 발사체 자체는 거의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라는 인식 이었으나 ( 아마도 비용적인 측면과 이를 주도 하는 기관의 이익에 따라서 그러 할 수도 있다라는 추정도 해 본다. ) 지금은 발사체가 우주센터에서 출발하여 육지 근해 바다나 심지어는 착륙장으로 백 연소를 하며 착륙 할 정도의 기술도 갖추게 되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우주의 경계는 어디 까지 일까 한반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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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한경, 오피니언
하늘과 우주를 가르는 경계선은 어디인가. 그제 리처드 브랜슨 버진갤럭틱 회장의 우주여행 고도는 최고 88.5㎞였다. 오는 20일 출발하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100㎞까지 갈 계획이다. 두 달 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탑승자들은 400㎞에 도전한다. 우주는 과연 지상 몇 ㎞부터일까.
국제항공연맹(FAI)은 지구 상공 100㎞의 ‘카르만 라인’을 우주의 경계로 삼고 있다. 헝가리계 미국 물리학자 시어도어 폰 카르만의 이름을 땄다. 이 경계는 항공기를 뜨게 하는 힘인 양력(揚力)의 상한선이다. 대기권 밖에서는 양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 영역부터 우주라고 본다.
최근에는 ‘카르만 라인’을 80㎞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조너선 맥도웰 하버드대 교수에 따르면 인공위성이 궤도를 유지하는 최소 고도는 70~90㎞다. 우주 방사선의 영향이 미치는 공간도 여기까지다. 그래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군은 고도 80㎞ 이상 올라간 사람을 우주비행사로 인정하고 있다.
우주의 경계선이 80㎞인지, 100㎞인지 국제적으로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대기권을 벗어나야 우주여행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국제우주정거장이 있는 고도 400㎞까지 가려면 더 빠른 로켓이 필요하고, 중력가속도에 따른 압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여행하기엔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기술이 대중화되면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수직 상승으로 대기권 밖을 잠시 나간 뒤 우주 체험을 즐기고 태평양 건너 뉴욕까지 두 시간 만에 도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주산업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바뀐 뒤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아주 먼 꿈만도 아니다. 생각보다 우주는 가까이 있다.
미국 뉴욕까지 약 2시간 걸린 다고 하면, 지금 서울 에서 주말 대전 까지 가는 거리와 맞먹는데 이는 어쩌면 전세계가 일일 생활권으로 들어 가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고 , 시간이 금싸라기인 대기업 운영자들이나 엔지니어 , 그리고 의사 결정자들의 입장에서 무척 선호 되는 미래 패턴이 될 수도 있다라는 측면에서 고무 적이다. 물론 비용은 무척 비싸지만 말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가면 브랜슨은 1972년 버진 레코드라는 음반사로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해 천문학적인 자산을 축적한 영국 재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버진그룹’을 40개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만들어냈고 항공·미디어·식음료 분야에 이어 우주관광까지 사업을 확장해 왔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여행을 꿈꿔왔으며 향후 100년 동안 더 많은 사람이 우주에 갈 수 있게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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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3인방이 쏘아올린 ‘우주여행’ - 시사저널
비록 브랜슨이 일반인 최초 민간 우주여행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나, 사실상 민간 우주여행 분야의 초기 선발주자 중 하나는 아마존 창립자 베이조스다. 그는 2000년도에 블루 오리진을 창립해 초기 민간 우주여행 사업 분야를 개발하고 개척해 왔다. 베이조스는 향후 나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류가 영구적으로 달에 거주하는 것이 가능한지 시험할 것이라는 야망을 밝혔다. 현재 블루 오리진의 민간 우주비행 및 여행 사업의 최종 목적은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을 개발해 우주여행 가격을 낮추는 데 있다.
뒤를 이어 2002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 머스크는 민간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달, 그리고 궁극적으로 화성 인류 여행을 우주여행 사업 목표로 삼았다. 특히 지난 4월 스페이스X는 NASA의 달 왕복 우주선 제작의 파트너로 선택됐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여행, 달과 화성 여행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를 손에 넣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우주비행사 수송 성공에 이어, 4월에도 스페이스X의 재사용 유인 캡슐 ‘크루 드래건’에 탑승한 4명의 우주비행사가 무사히 ISS에 도착해 기술 안정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스페이스 x 공식 왭 사이트
버진 겔러틱
https://www.virgin.com/branson-family
일반인들이 느끼기엔 아직 까진 우주란 미지의 세계이고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 임에 분명 하지면 우주를 기초로한 국경없는 자원 전쟁과 개발 경쟁은 과히 초기 단계는 아닌 듯 하다. Written by E 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