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생존배낭 ; 재난에서 나를 지켜 주는법

우승엽

by E Han

책 서두에

[[경주포항 지진, 영동지방을 덮친 초대형 산불, 서울을 강타한 폭우 등 일상을 위협하는 여러 종류의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생존배낭을 꾸리는 것이다. 집을 떠나 대피할 때 빈손으로 나가면 하루 이상 버티기 힘들다. 평소에 가족 구성원 각자가 들고 나갈 수 있는 생존배낭을 준비해두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생존배낭, 우리 가족을 위한 생존배낭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생존배낭을 준비하고, 평소 대피 훈련을 해두면 정말 생존확률이 높아질까? 이 책과 함께 궁금증을 풀면서 국내 유일의 도시재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존배낭 꾸리기, 그리고 대피법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각기 다른 상황을 다룬 재난영화들을 소개하여 재난상황 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 타인의 자세, 환경 등을 상상해보게 해주는 점, 그리고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팁을 제공한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


도시 재난 전문가가 소개 하는 재난시대 생존법및 재난 발생시 대피법에 관한 요형과 일상시는 불필요할 수도 잇지만 절체 절명 상황에서 필수품은 생존배낭? 을 꾸리는 방법과 개요 , 그리고 나 자신과 가족들 주변인들을 도울 수 있는 수단에 대한 소개 이다.


몇해전 경주 지진이나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등 더 멀리는 대구 지하철 사고로 수십명 혹은 백명 단위 이상 사망 하고 있는 군집 사고가 이어 지고 있다. 더 거슬러 세월호 사건도 있지만 최근 도시 집중화로 돌아가 보면

그물 처럼 얽혀 있는 도시 고속도로와 철도망 전기 전선 망과 상 하수도 망도 도시를 촘촘이 둘러 싸고 일상시 그물 망처럼 교통이 그 위와 아래를지나고 있다..


도시에서 한순간 정전이나 전파 장애로 휴대폰등이 먹통 되는 사태가 1시간 이상 벌어지면 어떻까 ? 우선은 연락할 방법이 없다. 그 많던 주변의 공중 전화는 다 없어 졌고 왠만한 가게나 가정에서도 유선 전화를 사용 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 정전이 되는 상황에서는 대중 교통 내연기관외에는 비상 발전기를 돌린다고 하여 도 전철이나 기타 전기적 이동 수단은 일정시간 이상 어려울 수가 있다.


좀더 심각한 경우는 수도관 공급이 끊기고 냉난방 온수가 멈춰 버리는 경우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말그랟로 물 쓰듯 물의 소중함과 공급이 잘 안되리라고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고 , 지역 마다 가끔식 난방 공급의 문제로 , 간헐적 난방이 안되는 경우외에는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간 이상 그러한 문화적 대중 교통망이 멈춰서 본적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처럼 , 그러한 현상이 재난이혹은 오지 말아야할 국가적 위기시에도 평상시 처럼 가동하리라고 생각 하는 것은 무척이나 순수한 생각이다.


평상시처럼 슈퍼나 백화점에가서 필요한 물건을 급하게 구할 수 있을까 , 우선 시가지로 나서는 일마져 쉽지 않을 수가 있고, 사다놓은 일상 용품 중 ( 라면이나 생수 , 캔 참치)등으로 우선 허기를 피하거나 견뎌 내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이에 필요한 상세한 매뉴얼이 시도면 단위로 공급 되거나 , 전파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기도 하지만 , 수년만에 혹은 수십년만에 한 두번 발생 하는 재난이나 위급시에는 무용 지물이 될 수도 있고 , 그때부터 챙기기 시작 한다면 이미 늦을 수가 있다.


하여 , 생존 배낭 꾸리기 ? 라는 거창할듯 하면서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품들로 작은 나만의 배낭과 가족들 혹은 공동체 식구 들을 살리기 위한 필수 요소품들을 모아 보자는 것이다.


KakaoTalk_20230114_114625988_04.jpg
KakaoTalk_20230114_114625988_03.jpg
KakaoTalk_20230114_114625988_05.jpg

처음에는 캠핑 가듯이 이것 저것 모아 놓을 수도 있으니 연습 하거나 시물레이션 할때마다 진짜 필요한 물품과 그렇지 않은 물픔을 구분해 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개 된다.


한번이라도 연습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실제 상황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지난번 이태원 참서에서도 발만 동동 구르지만 한번 이라도 심폐 소생술 연습을 해 봤던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다가가서 횽뷰 압박을 시작 한다.


마찬가지고 소화기 안전핀을 한번 이라도 뽑아서 분사 해본 경험이 있어야 위기시 통째로 소화기를 불 바다 속으로 내던지지 않는다.

총 7장으로 되어 있는 소주제는 보다 구체적으로 비상 식량과 생존용품간의 비율과 분산 차별화 , 야지 에서 불을 사용 하는 방법 , 외기에 노출 된 상태에서 채온을 유지 하면 밤을 지샐 수 있는 방버 , 이동수단에 대한 참고사항 , 그리고 비상시 머뭇 거리지 않고 골든 타임 안에 위기 상황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등 ,


식사와 임시 쉘터 , 그리고 구조 요청 119 신고등과 환자들에 대한 수송및 응급 처치 등 . 추가적인 사항으로 재난 영화를 중간 중간 언급 해서 , 사용 했던 방법등은 보다 생동감 있게 , 현실감을 파악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계획과 준비에서 비롯 된다. 아래 준비 사이트 (일본)등을 보고 한번쯤 일독 해 두고 , 어느 시기가 도래하기 전애 연습 삼아 준비해 두면 , 일생에 한두번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민첩 하게 빠르게 발생지를 벗어 나던가 ,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한번도 시도 해 보지 않은 것과 한번 이라도 해 보았던 것은 우리 뭄이 기억을 한다. 위기시는 몸이 먼저 움직여서 피해 나아가야 한다. 지하철이나 지하 공장 창고 등의 내부 사고의 대부분의 사망 사고는 열원에 의하기 보다는 질식사가 가장 크다 . 어두워진 건물이나 넗은 창고 등에서 출입구나 비상 탈출구를 들어가면서 눈여겨 보는 습관을 들이자 게단을 더듬어서 내려오거나 탈출 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2-3분 이내이고 그사이 머뭇 거리다가 많은 사망자을 발생 시킨 대표적인 사고의 하나가 대구 지하철 사고 이다. 군중 집단 심리에 휘말리자 말자 행동 하는 사람이 생존 한다. Written by E HAN

KakaoTalk_20230114_114625988_08.jpg
KakaoTalk_20230114_114625988_09.jpg



한국 행안 안전부 ;

https://www.mois.go.kr/frt/a01/frtMain.do


미국 서바이벌 KIT 소개 SITE .

https://www.ready.gov/kit


재난대응 매뉴얼 ;

https://www.srail.or.kr/cms/article/view.do?postNo=8&pageId=KR070130001

일본 토교토 , 방재 매뉴얼 - 한국어판 . ( 다운로드도 가능함)


https://www.metro.tokyo.lg.jp/korean/guide/bosai/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번도체 산업 ; 히든 히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