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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Jan 14. 2023

생존배낭 ; 재난에서 나를 지켜 주는법

우승엽 

책 서두에 

[[경주포항 지진, 영동지방을 덮친 초대형 산불, 서울을 강타한 폭우 등 일상을 위협하는 여러 종류의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생존배낭을 꾸리는 것이다. 집을 떠나 대피할 때 빈손으로 나가면 하루 이상 버티기 힘들다. 평소에 가족 구성원 각자가 들고 나갈 수 있는 생존배낭을 준비해두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생존배낭, 우리 가족을 위한 생존배낭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생존배낭을 준비하고, 평소 대피 훈련을 해두면 정말 생존확률이 높아질까? 이 책과 함께 궁금증을 풀면서 국내 유일의 도시재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존배낭 꾸리기, 그리고 대피법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각기 다른 상황을 다룬 재난영화들을 소개하여 재난상황 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태도, 타인의 자세, 환경 등을 상상해보게 해주는 점, 그리고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팁을 제공한 점은 이 책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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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난 전문가가 소개 하는 재난시대 생존법및 재난 발생시 대피법에 관한 요형과 일상시는 불필요할 수도 잇지만 절체 절명 상황에서 필수품은 생존배낭? 을 꾸리는 방법과 개요 , 그리고 나 자신과 가족들 주변인들을 도울 수 있는 수단에 대한 소개 이다. 


몇해전 경주 지진이나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등 더 멀리는 대구 지하철 사고로 수십명 혹은 백명 단위 이상 사망 하고 있는 군집 사고가 이어 지고 있다.  더 거슬러 세월호 사건도 있지만 최근 도시 집중화로 돌아가 보면 

그물 처럼 얽혀 있는 도시 고속도로와 철도망 전기 전선 망과 상 하수도 망도 도시를 촘촘이 둘러 싸고 일상시 그물 망처럼 교통이 그 위와 아래를지나고 있다.. 


도시에서 한순간 정전이나 전파 장애로 휴대폰등이 먹통 되는 사태가 1시간 이상 벌어지면 어떻까 ?  우선은 연락할 방법이 없다. 그 많던 주변의 공중 전화는 다 없어 졌고 왠만한 가게나 가정에서도 유선 전화를 사용 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 정전이 되는 상황에서는 대중 교통 내연기관외에는 비상 발전기를 돌린다고 하여 도 전철이나 기타 전기적 이동 수단은 일정시간 이상 어려울 수가 있다. 


좀더 심각한 경우는 수도관 공급이 끊기고 냉난방 온수가 멈춰 버리는 경우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말그랟로 물 쓰듯 물의 소중함과 공급이 잘 안되리라고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고 , 지역  마다 가끔식 난방 공급의 문제로 , 간헐적 난방이 안되는 경우외에는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간 이상  그러한 문화적 대중 교통망이 멈춰서 본적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처럼 ,  그러한 현상이 재난이혹은  오지 말아야할 국가적 위기시에도 평상시 처럼 가동하리라고 생각 하는 것은 무척이나 순수한 생각이다. 


평상시처럼 슈퍼나 백화점에가서 필요한 물건을 급하게 구할 수 있을까 , 우선 시가지로 나서는 일마져 쉽지 않을 수가 있고, 사다놓은 일상 용품 중 ( 라면이나 생수 , 캔 참치)등으로 우선 허기를 피하거나 견뎌 내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이에 필요한 상세한 매뉴얼이 시도면 단위로 공급 되거나 , 전파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기도 하지만 , 수년만에 혹은 수십년만에 한 두번 발생 하는 재난이나 위급시에는 무용 지물이 될 수도 있고 ,  그때부터 챙기기 시작 한다면 이미 늦을 수가 있다. 


하여 , 생존 배낭 꾸리기 ? 라는 거창할듯 하면서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품들로 작은 나만의 배낭과 가족들 혹은 공동체 식구 들을 살리기 위한 필수 요소품들을 모아 보자는 것이다. 


처음에는 캠핑 가듯이 이것 저것 모아 놓을 수도 있으니 연습 하거나  시물레이션 할때마다 진짜 필요한 물품과 그렇지 않은 물픔을 구분해 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개 된다. 


한번이라도 연습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실제 상황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지난번 이태원 참서에서도 발만 동동 구르지만 한번 이라도 심폐 소생술 연습을 해    봤던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다가가서 횽뷰 압박을 시작 한다. 


마찬가지고 소화기 안전핀을 한번 이라도 뽑아서 분사 해본 경험이 있어야 위기시 통째로 소화기를 불 바다 속으로 내던지지 않는다. 

총 7장으로 되어 있는 소주제는 보다 구체적으로 비상 식량과 생존용품간의 비율과 분산 차별화 , 야지 에서 불을 사용 하는 방법 ,  외기에 노출 된 상태에서 채온을 유지 하면 밤을 지샐 수 있는 방버 , 이동수단에 대한 참고사항 , 그리고 비상시 머뭇 거리지 않고 골든 타임 안에 위기 상황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등 , 


식사와 임시 쉘터 , 그리고 구조 요청 119 신고등과 환자들에 대한 수송및 응급 처치 등 .  추가적인 사항으로 재난 영화를 중간 중간 언급 해서 , 사용 했던 방법등은 보다 생동감 있게 , 현실감을 파악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계획과 준비에서 비롯 된다. 아래 준비 사이트 (일본)등을 보고 한번쯤 일독 해 두고 , 어느 시기가 도래하기 전애 연습 삼아 준비해 두면 ,  일생에 한두번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민첩 하게 빠르게 발생지를 벗어 나던가 ,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한번도 시도 해 보지 않은 것과 한번 이라도 해 보았던 것은 우리 뭄이 기억을 한다.   위기시는 몸이 먼저 움직여서 피해 나아가야 한다.   지하철이나 지하 공장 창고 등의 내부 사고의 대부분의 사망 사고는 열원에 의하기 보다는 질식사가 가장 크다 .  어두워진 건물이나  넗은 창고 등에서 출입구나 비상 탈출구를 들어가면서 눈여겨 보는 습관을 들이자  게단을 더듬어서 내려오거나 탈출 할 수 있는 시간이 불과 2-3분 이내이고 그사이 머뭇 거리다가 많은 사망자을 발생 시킨 대표적인 사고의 하나가 대구 지하철 사고 이다.  군중 집단 심리에 휘말리자 말자  행동 하는 사람이 생존 한다.   Written by E HAN 



한국 행안 안전부 ; 

https://www.mois.go.kr/frt/a01/frtMain.do


미국 서바이벌 KIT 소개 SITE .

https://www.ready.gov/kit


재난대응 매뉴얼 ;

https://www.srail.or.kr/cms/article/view.do?postNo=8&pageId=KR070130001

일본 토교토 , 방재 매뉴얼 - 한국어판 . ( 다운로드도 가능함) 


https://www.metro.tokyo.lg.jp/korean/guide/bo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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