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 Han May 30. 2023

장미의 이름으로 ; 움베르토에코


움베르토 에코



움베르토 에코


          


    저자:움베르토 에코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umˈbɛrto ˈɛːko][*], 1932년 1월 5일 ~ 2016년 2월 19일)는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의 기호학자미학자언어학자철학자소설가역사학자이다. 볼로냐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기호학뿐만 아니라 건축학, 미학도 강의했다.


그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식을 쌓은 박식한 사람이다. 에코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과 중세를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부터 현대의 대중문화와 가상현실에 대한 담론에 이르기까지 미학, 기호학, 문학, 에세이, 문화 비평 등의 영역에서 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이로운 저술 활동을 펼쳤다. 지식계의 T-Rex(티라노사우르스)로 불릴 만큼 엄청난 양의 독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비평과 수필글로도 유명하다.


본격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기호학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푸코의 진자>는 독자들의 찬사와 교황청의 비난을 한몸에 받으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 밖의 작품으로 <폭탄과 장군>(1988), <세 우주 비행사>(1988) 등 동화가 있다. 이론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열린 작품> <기호학 이론> 등 다수가 있으며 2009년 열린책들에서 전집이 출간되었다.


소설

장미의 이름》(이탈리아어: Il nome della rosa 일 노메 델라 로사[*])은 움베르토 에코의 메타 픽션 소설로 1327년 11월의 이탈리아 어느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 소설은 당시 교황과 황제 사이의 세속권을 둘러싼 다툼, 교황과 프란체스코 수도회 사이의 청빈 논쟁, 제국과 교황에 양다리를 걸치려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입장, 수도원과 도시 사이에 흐르는 갈등 등도 다룬다.

이 소설은 1980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이윤기가 영문판을 중역한 한국어판은 1986년 5월 15일에 초판이, 1992년 6월 25일 개역판이, 2000년 7월 10일 3판이, 2006년 4월 15일 4판이 발행되었다. 1986년에는 장 자크 아노 감독, 숀 코너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으며, 한국방송 토요명화에서 우리말로 더빙하여 방영하였다.

줄거리[편집]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도사, 바스커빌 출신의 윌리엄과 그를 모시는 수련사, 멜크 수도원의 아드소는 황제측과 교황측 사이의 회담 준비를 위해 회담이 열릴 수도원에 도착한다. 원장은 윌리엄에게 그 수도원에서 있었던 의문의 죽음의 비밀을 풀어달라고 간청한다.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몇몇의 수도사들이 사망한다. 윌리엄은 이 사건의 중심에 미궁의 장서관이 있다고 보고 그곳을 조사하는 한편, 수도사들을 탐문한다.

결국 윌리엄은 여러 자료를 통한 추론으로 장서관의 밀실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낸다. 장서관의 밀실에는 윌리엄의 예상대로 호르헤 노수도사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윌리엄과 호르헤는 마지막 논쟁을 펼친다. 장서관의 비밀을 지키려는 호르헤에 의해 장서관은 불에 휩싸인다.

본관 3층의 장서관에서 본관 전체로, 본관에서 다른 건물로 계속 불이 옮겨 붙고, 그 불은 사흘 동안 타오른다. 기독교 최대의 장서관을 자랑하던 그 수도원은 결국 폐허가 된다. 이후 아드소는 멜크 수도원으로 돌아가고 윌리엄은 흑사병 유행기에 사망한다.

==========================================================================


5월은 계절의 여왕 이고 장미의 계절이다 , 한껏 피어오른 장미를 출근길 혹은 , 낯선 카페에서 마주 하는 일은 아주 기분 좋은 일중 하나일 것이다. 여휴가 막 지난 지금 비개인 하늘을 보며 지난 장미를 바라보는 것도 에너지를 넘치게 한다.  -아래는 그 주인공 사진들  Written by E HAN 


---------------------------5월의 장미 들 ----------------------------------------------------------------------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 보다 강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