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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의 생각 홈치기

김종섭

by E Han

카페

[광고인의 생각 올리기] 광고하면 무엇이 떠오르는 가 ,, 새삼 세상은 광고판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에 문득 놀란다...


눈을 뜨면 TV를 켜고 아침 방송으로 보는 중간중간 광고가 들어가고 , 저녁 드리마 마찬 가지이고, 영화 상영 중에도 PPL이라는 광고 기법을 써서 간접 홍보를 하기도 한다..


유튜브나 SNS에서도 광고 선전은 치열하여 어느 것이 광고이고 아닌지의 경계가 불분명 해 지는 경우도 잇다... 비행기를 탑승할 때나 종종 , 정부 기관에서 하는 공익 광고도 많다... 거리 질서 지키기 차선 위반 단속 , 금연에 대한 광고, 무단 힁단 방지 광고 등 ,,


시각적으로나 감각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짧다면 짧은 광고의 느낌인데 , 어찌 보면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한 단어 한 문장과 어귀도 , 필독할 메시지를 전달시켜 읽거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지 작용을 한다라는 것 , 그것이 광고의 힘이 아닐까 ,,. 저자는 대구 지역에서 오랜 기간 몸소 느끼고 보고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매듭을 풀며, 광고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쌓아 나갔고 ,, 이제는 바야흐로 한국을 넘어 미주에서도 오더가 들어오는 글로벌 광고 회사? 가 되었다..


서두에 잠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 광고와 카피라는 유희는 늘 인간 세상이 존재하면서부터 있어 왔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사물을 보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현상이 있고 밤과 낮이 바뀌면서 나타 나는 사물을 가지고서 비틀어서 보면 다른 결과를 내어 주기도 한다.


광고에는 창의성이 필요 한가..--필요하다고 본다... 지금껏 해왔던 진부한 방식으로는 금방 사람들은 싫증을 내며 문장 자체를 멀리 할 수도 있다. 하지만 , 약간의 위트와 진중한 주제를 가볍게 하거나 그림을 다른 각도로 전시하도록 하는 효과 만으로도 , 결과물은 다를 수 있다.


때때로 광고는 과장되지만 , 그러하지 않은 경우도 왕왕 있다.. 진실이 진실을 부르는 경루다... 아픈 환자를 잘 치료해서 감사의 편지를 액면 그대로 액자로 전시하는 병원 , 흡연 이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 ,,,


사고로 가족을 잃어 버린 슬픔을 형상화할 때는 다른 가감이 없는 그대로가 오히려 진실로 동병상련의 느낌을 전달해 준다.


하지만 , 무거는 분위기 거나 , 그동안의 관습으로 인해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적 습관이라면 , : 넛지 :라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습관을 자존감을 건드려서 잘 이핼켜 할 수도 있다. 남자들의 소변기 조준 하기가 그러하고 , 앰뷸런스의 우선 보내기가 그러하다.. 그리고 무의식을 이용한 안전 광고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가 눈앞에서 떠 있기도 하다..


의식하던 의식 하지 않던 주변 곳곳은 일반 광고와 더불어서 공익 광고 , 그리고 선거전에는 정치권의 광고도 한편을 차지한다....


광고의 도출은 어찌 보면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다고 볼 수 있는데 ,, 참신한 아이디어는 오히려 게으르고 , 새로운 환경 나른한 사고에서 때때로 도출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광고인들이 이동 중에도 팬을 들고 메모를 적고 , 카페며 거리를 옮겨 다니면서 아이디러를 수집하는지도 모른다.


일반인이라도 광고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가지면 본인이 해당하는 일이나 , 과업에도 부합하게 일처리를 하거나 더욱 잘 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각을 기존의 사물을 보는 방법 혹은 낯설게 하기 기법 등은 전통적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를 얻거나 창발적 사고가 필요할 때 종종 사용 하기도 한 방식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려한다... 광고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좀 시선을 거두어야 할터이니 말이다... 책력 거 99 적다.

DSCN3971.JPG 캐나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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