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View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 Han Nov 09. 2023

파워 하우스 ; 한국 드라마 EP이야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서만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시대를 지나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플러스 등 OTT를 통해서도 드라마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넷플릭스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시작으로 2019년에 드라마〈킹덤〉과 2021년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에 글로벌 OTT들은 제2의 〈오징어 게임〉의 탄생을 기대하며 한국 콘텐츠 업계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 드리마 , 그리고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OTT의 여러 제목들,  오징어 게임을 필두로 , 카지노, 파칭코 , 이상한 변호가 우영우 ,  더 글로리, 최근의 무빙까지 ,  


이전의 방송 극화작업의 테두리 안에서라면 표현의 수위 라던가 , 드라마의 연결성과 자유도 특히나 , 이러한 작품을들 전두 지휘한 사람들의 크리에이터들이 , 자막이나 마지막 연출 화면에 제대로 크랭크인 되어서 올라가본 적이 별로 없다라는 사실이 놀라웁다. 


수직적은 조직 문화와의 결별 , 그리고 수평적 자유 분방함과 이제는 먼화와 웹툰에서 오히려 원작을 찾아 좋은 작품을 각색 하는 문화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음악회에 가면 ,아름다운 관현악 현악 , 그리그 금관악기등의 조화로운 음율을 들을 수가 있는데 이는 가 단원들의 노력도따르지만 교향악단의 지휘자의 역할이 크다. 드라마의 제작도 이와 같이서,  작가의 대본 부터, 이에 맞는 배우들을 오디션을 거쳐서 선발하고 , 일정에 맞는 로드케이션 과 셋트장 설치를 하며, 기간에 따른 장르의 길고 짧은 길이의 몇 부작의 대미를 장식 할 것까지 모든것이 EP의 총괄아래 이뤄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EP , Executive Producer 의 약자이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 이다. 

여기 이책자에는 소개된 10인의 EP가 있다. 같이 장르별 작품들도 소개해 본다. 


윤신애 ; 개와 늑대의 시간, 인간수업 , 글리치 등 제작 

이동훈 ; 엔터미디어픽처스 대표 - 재미 한인 프로듀서 , 

 - 시티 헌터 , 슈츠 , 파친코 , the good doctor 

- 한국인으로서 미국에 거꾸로 , 드라마의 장르와 스토리라인을 제작 배급한 장본인,  더 굿닥터는 이제 시즌 6를 제작 돌입 하고 있다. 특히나 일반적인 병원물의 전개 방식 과는 다른 주인공의 1;1 대응 부터 도입부분부터 바짝 긴장감을 더하는 스토리 전개자체로도 매회 흥미 진진함을 선사 한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보시길 ,, .. 


박민엽; 길픽쳐스 대표 

- 스토리브리그, 소년 심팜, 더 패뷸러스 등 , 이중 소년 심판은 촉법소년의 법정 판결을 다룬 작품으로서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엇지만 선을 오가는 스토리 텔링도 좋은 작품이었다..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얻너 

-지옥 , DP, 몸값 등  

- 이분의 경우 영화 산업으로 일을 시작 하여 영화와 드리마ㅡ 극장과 텔레비젼, 스마트 기기의 경계가 사라진 미디어 환경에서 프로듀서가 어떤 시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기획 하고 제작 하는지, EP로서의 중요도는  어떤 점인지가 궁금한 일이다. 


우리나라 몇년 사이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변화의 큰 에너지와 계기는 넷플릭스를 제일 첫손으로 꼽을 수 있는 사건이다... 


일반 극장에 올리지 않아도 시청 뷰가 불과 몇 주만에 수천만명 수억 명이 되는 신기함, 그와중에 다른 작품의 릴레이 데뷰작이 되기도 하고, 할리우드 배급 방식 과는 다른 OTT만의 시장 게임에서 처음에는 한국 제작자들이 서툴렀던 작품 IP에 대한 지적 재산권 분야 또한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되엇다. 


이제는 제작환경이 보다 자유로와 져 , 왭툰 작가와의 협업과 지면에 실리지 않는 부분의 미세한 스토리 텔링 까지도 시즌 드라마에 가능한 지점에 도달 한다.


한석원 ; 하이지음 스튜디오 대표 

- 이태원 클래스 , 런온, 종이의 집 등  , 수년전 유행했던 드라마중 하나인 이태원 클래스 또한 젊은 층의 문화적 분출구로서 이태원지역 들 핫 플레이스롤 만드는데 일조 한것을 부인 할 수 없다. 

-한국적 지형과 맛과 식당, 그리고 게임 체인저들와의 피튀기는 경쟁은 드라마 자체를 놓고 보더라도 손색이 없고, 원작과의 비교에서도 사실감이 상당히 드러난다. 


특히나 , 종이의 집읜 이전 스페인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란 점에서도 전셰게 드라마 시장은 이젠 양방향 소통의 창고또한 원할이 이행 중인 듯 하다. 


김희열 ; 팬엔터테인트 부사장 ㅡ 드라마 부문 대표.

- 겨울연가 , 동백꽃 필무렵 , 라켓 소년단 등 . 

- 일본에 대대적인 아줌마 신드롭을 일으킨 대표적인 한류 작품 - 겨울 연가  - 지금도 이작픔으로 남이섬의 관광객 숫자는 줄어 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김동래 ; 래몽래인 대표 

- 상귬관 스켄들, 시맨틱 에러 , 재벌집 막내 아들 등 제작사 . 

 - 드라마의 IP전략을 제대로 이끌고 나가는 대표 , IP를통한 부가 사업이 가능 하였고, 해와 판매 수익은 시간이 지나도 들어올수 있다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 신인수 - 빅오션이엔엠 

 - 그해 우리는 , 내일 , 너의 밤이 되어줄께 등 제작 


이재문 ; 히든기퀀스 대표 

- 구해줘  돼지의왕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제작  - 한국형 새드 스릴러 작품중의 하나인 돼지의 왕은 학폭을 배경으로 불행했던 어린시잘의 상황속에도에서도 특이한 장르를 개척한 공로가 크다. 

구해줘의 경우에도 왭툰이 원작이다. 


이민석 ; 와이낫 미디어 대표 

-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오피스워치, 오늘부터 계약연애 등 제작 , 

-유튜브, 페이스북을 기번으로 한 숏폼 플렛폼에 아이디어를 입힌 작품들 ,  이쪽 제작사의 특징이로는 기술 기번한 회사라는 점이다. 프스트 프로덕션과 음악제작팀도 별도로 잇다. 이는 전적으로 온전히 자신만의 IP를 창출 하고자 하는 대표의 의지 이기도 하다. 


- 기존 방송 미디어의 문제점을 극복 하는 방식으로 가볍고 각 세대별 맞춘 창작자의 도입으로 활기를 띠는 방식이다. 

- 좀더 풀이하면, ' 제곧내'  제목이 곧 내용이라는 말이다.  무조권 직관적을 선호하는 편 , ,제목만 보아도 알수 있는 작품들 , 애들 들면 < 사당보다 먼 의정부 보다 가까운 >  < 오피스 워치 > < 전지적 짝사랑 시점>등이 그러하다. 


이젠 바야흐로 한류는 진화 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드라마의 부문읜 앞도적인 창발적인 사고와 다양성을 기반으로한 다면적인 문화 현상이라고까지 할 수있는 만화 ㅡ 영상 영화, 콘텐츠 ,  왭툰 , 소설 , 미디어 , 1인 방송국 ,  유튜브 , 페이스북등 . 


가능한 모든 매체에서 빠르게 그리고 더 전파력있게 공중파를 앞도 하는 시장이 도래 하였고 이젠 그 시작점에 서 있다. 인공 지능 AI  EP 까지 합세 하는날이면 과연 어떤 모양의 드라마 문화 컨텐츠가 지구상을 휘감을 지 상상 하기 어려운 마래이다.. 


약 수년전 BTS가 발돋음 하게 기반을 뛰워준 매체는 라디오도 아니고 지상파 방송의 채널도 아니 엇다. 유튜브속의 음원 과 절제된 동작의 춤과 ,  새로운 싱어 송 라이터의 탄생을 그 시대 그 새대들이 제대로 알아 보았을 뿐이다.  약 4- 50 여년전 비틀즈가 영국을 떠나 미국이라는 시장을 통해 전세계 미디어로 전파 되었듯이 말이다..  제각각 제작 방식와 스토리 접근 방식이 다른 10여명의 EP들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영상 선택권을 보다 폭 넓게 가져 갈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 후예들이 더욱 청출 어람 하였으면 좋겠다.. 


이미 전세계 많은 시청자들은 더빙이 아닌 한국어ㅇ 대사와 노래를 들르며 오히려 자막으로 커뮤니 케이션이 가능 하다..  바야흐로 One -World 이다.  Written by E DHAN 










매거진의 이전글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완전한 암흑으로 작품성내세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