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으로 흥한 마크롱 도덕성으로 망하나

마크롱정부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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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40도를 넘나드는 사상 초유의 폭염이 들이닥친 올여름, 프랑스 여론은 정치권의 도덕성 논란으로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 내각 서열 2위인 프랑수아 드 뤼지 환경부 장관이 하원의장 재직 당시인 2017년과 2018년, 10여 차례의 사적인 저녁식사 자리를 공관에서 호화롭게 마련했던 것이 알려진 게 화근이었다. 지인들을 초대한 만찬 자리엔 공관의 인력이 대거 활용됐고, 공금으로 산 바닷가재와 1병당 450유로(약 59만 원)에 육박하는 고급 포도주가 테이블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안은 일파만파로 번져 나갔다.


위 기사는 프랑스 내각 수 뉘 부 장관의 일부의 사적인 만찬 자리에 대한 논쟁이다 , 청렴한 도덕성을 기치로 당선된 마크롱 정부는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당초 지지률 60% 대를 넘나 들었던 지지률로 이미 20%대로 떨어진 지 오래다..


본인의 의사 와는 상관없이 , 마크롱 정부를 당선 시켜준 일등 공신들에겐 , 한 자리씩 해주고 싶은 마크롱의 마음은 엤우리나라의 조선시대의 일등 공신들의 공신 배급을 보는 듯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도 엄연히 자신들의 당락을 좌우해서 끝까지 보필 해준 보답으로 그 이행은 행해지나 개별 도덕성의 부적격으로 얼마 되지 않는 임기를 채우지도 못하고 물러나는 장관들의 숫자가 늘어남으로 해서 그 고민은 더욱 커진다.


유류세 인상으로 촉발된 노랑 조끼 운동이 이번에는 바닷 가제와 와인 모형을 들고 데모를 할 차례이다... 관용의 나라 프랑스에서 국민들의 정서상 아직은 500유로 이상의 와인을 식탁에 그것도 공관에서 사적인 모임을 주선하느라 써버린 국민들의 세금에 대하여 그들은 분노하고 있고 곧바로 반응이 터져 나온다.


어느 나라던 , 군주제이던 민주주의 사회이던 단 사회주의 국가 혹은 북한처럼 철저하게 공적인 일과 개인의 일거수 일부가 감시되는 나라를 제외하곤 ,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은 어쩌면 그것이 시민의 목소리이자 , 정치를 제대로 가고자 하는 이정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과연 젊은 마크롱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습할지가 세간의 주목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른 반대파들은 꽤나 좋아할 만한 사안인 듯하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974


#마크롱 #프링스 #환경부 장관 #프랑수와드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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